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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이 참 빠르게 지났습니다.
주일, 아이케어, 대전을 위한 중보기도,
목사님 취임식, 학교에서의 수업공개와 다락방
그리고 스승의 날과 선교학교...

한국에 복귀해서 처음으로 맞는 스승의 날
비록 아침 한끼지만 금식하며 더 좋은 교사가 되기위해 몸부림을 쳐 보았습니다.
늘 스승의 날이면 교사이기 보다는 학생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더 배우고 싶고, 사랑과 가르침을 주셨던 스승님들의 무릎앞에 오래 앉아 있고 싶기때문입니다.

제자훈련을 받는 동안 끊임없는 들었던 칭찬과 격려가 생각납니다.
집사님은 대한민국의 대표교사입니다.
집사님은 대한민국의 대표공무원입니다.
집사님은 대한민국의 대표 연구원입니다.

목사님의 격려가 늘 대표교사로 살기위해 노력하는 동인이 되었습니다.
"내 어깨를 밟고 올라 더 많은 것을 보십시오. 언제든지 어깨를 내 드리겠습니다."라는 말씀과 그러한 삶의 실천의 모습이 제게는 교직에서의 제자도 실천에 역할모델이 되었습니다.

여러권의  리더십에 대한 책을 읽었지만 변하지 않던 제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리더로 살아가는 목사님의 삶을 곁에서 보면서 비로소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도 공사중이고 성숙해야 겠지만 제자훈련이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삶과 가르치는 일에 본이되어 주신
영적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 가르침 대로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스승의 날 다시 학생과 훈련생이 되고 싶은 임대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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