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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단상.

2010.06.21 15:13

한정혜

We will never forget...
그러고보면 평생에 잊을수 없는 순간..
아니, 또 잊어서는 안될 것들이 참 많이있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목사님, 오랫만에 안부 전해드립니다.
언젠가 3부 예배때였나요?
한 성도분께서 어린 아가와 영아실에서 예배를 드리다 3부예배를 몇년만에 드리며 그 기쁨을 담아 목사님께 드린 편지를 소개해주신적 있었죠? 그 마음이 간절한 요즘입니다.  
주님주신 아가 (이안 7개월 되었어요)를 안고 1층 영아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예배를 드리며 어떻게해야 목사님말씀에 집중하고 어떻게해야 또 아이에게 바른 예배태도를 가르쳐줄수 있을까... 매주 참 어려운 숙제인것 같아요.
그래도 기쁨의 주일될수 있게! ... 평안의 마음 가질수 있게 더 노력해야겠죠...

사역훈련중인 남편이 화요일 늦게 들어올때면
"오늘은 어떤거 배웠어요?"
"오늘은 목사님께서 또 어떤 말씀 해주셨어요?"
"오늘은? 오늘은?...." 늘 궁금하기만 합니다.

6월 마무리하며
새벽기도 위해 적극적으로 돕는 아내가 되어야겠습니다!
힘차게 울리는 핸드폰 알람에  의지하지 않고
더 부지런해져 더 기도하기에 힘써
새벽시간 두 팔 벌려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품으로
저 또한 어린이처럼 마냥 신나게 달려가고 싶습니다.... 간절히요...

p.s: 목사님 충청투데이에 칼럼 나오시는군요
      늘 지나치던 목사님 칼럼 <인간관계> 에 대한 글을 읽으며
      요즘 제게 필요한 많은 갈급한 것들을 배우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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