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담임 목사님께 안부 인사 올립니다.
2010.08.15 22:01
저희가족이 대전을 떠난지 보름이 조금 넘었습니다.
개인적인 영적 성장을 새로남교회에서 겪은 제가 6년여를 잘 지내던 대전을 떠나
고향인 부산의 새로운 병원(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의 초청에 응하기로 한 과정 중에 가장 정리하기 어렵고 아쉬웠던 부분이 교회였습니다.
정든 아름다운 교회에서 동역자와 순원들을 떠나야 하는 이별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에게 부산에서의 역할을 맡기시는 과정에서 아파트를
병원에서 정년할 때 까지 제공하는 혜택과 핵의학과 영상의학을 아울러 맡을 주임 과장직책, 그리고 1층의 창문이 있는 시원한 연구실 공간을 주셨습니다.
이런 은택도 모두 주님의 세밀한 개입으로 이루어 졌다고 믿으며, 담임목사님의 아쉬워 하시던 마음에 제가 몸둘 바를 모른 심정이었음을 뒤늦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815 광복 65주년 주일 예배를 부전교회에서 드리고 왔습니다. 애국가와 만세 삼창, 왠지 오정호 담임 목사님 브랜드와 유사한 박성규 목사님을 뵈었습니다. 더우기 부전교회 정문에서 제가 오래전부터 잘 알던 영상의학과 교수(인제대 백병원)분을 뵙게 된 것은 우연으로 보기 어려웠습니다.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길을 사모하는 제자의 길에서 주님의 절묘하신 인도를 저희 가족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부전교회가 새로남교회보다 작은 규모이고, 낯이 설지만 고향 사투리를 쓰는 분위기 속에 잘 적응할 것을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목사님의 바쁘신 일정 중에도 부산 오실 경우에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010-6224-2753:차집사와 공용 휴대폰, 051-720-5060; 직장 방번호, soyangmd@naver.com) 기장의 꼼장어는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막바지 무더위에 목사님의 영욱간 강건하심을 기도드리며, 저와 동고동락했던 11기 동역자와 다락방 순장님들 그리고 남19토새 순원들의 평강하심을 바랍니다.
2010년 광복 65주년 주일 저녁에
부산에서 양승오 집사가 올립니다.
개인적인 영적 성장을 새로남교회에서 겪은 제가 6년여를 잘 지내던 대전을 떠나
고향인 부산의 새로운 병원(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의 초청에 응하기로 한 과정 중에 가장 정리하기 어렵고 아쉬웠던 부분이 교회였습니다.
정든 아름다운 교회에서 동역자와 순원들을 떠나야 하는 이별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에게 부산에서의 역할을 맡기시는 과정에서 아파트를
병원에서 정년할 때 까지 제공하는 혜택과 핵의학과 영상의학을 아울러 맡을 주임 과장직책, 그리고 1층의 창문이 있는 시원한 연구실 공간을 주셨습니다.
이런 은택도 모두 주님의 세밀한 개입으로 이루어 졌다고 믿으며, 담임목사님의 아쉬워 하시던 마음에 제가 몸둘 바를 모른 심정이었음을 뒤늦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815 광복 65주년 주일 예배를 부전교회에서 드리고 왔습니다. 애국가와 만세 삼창, 왠지 오정호 담임 목사님 브랜드와 유사한 박성규 목사님을 뵈었습니다. 더우기 부전교회 정문에서 제가 오래전부터 잘 알던 영상의학과 교수(인제대 백병원)분을 뵙게 된 것은 우연으로 보기 어려웠습니다.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길을 사모하는 제자의 길에서 주님의 절묘하신 인도를 저희 가족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부전교회가 새로남교회보다 작은 규모이고, 낯이 설지만 고향 사투리를 쓰는 분위기 속에 잘 적응할 것을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목사님의 바쁘신 일정 중에도 부산 오실 경우에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010-6224-2753:차집사와 공용 휴대폰, 051-720-5060; 직장 방번호, soyangmd@naver.com) 기장의 꼼장어는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막바지 무더위에 목사님의 영욱간 강건하심을 기도드리며, 저와 동고동락했던 11기 동역자와 다락방 순장님들 그리고 남19토새 순원들의 평강하심을 바랍니다.
2010년 광복 65주년 주일 저녁에
부산에서 양승오 집사가 올립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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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2010.08.15 23:31
-
이영표
2010.08.16 09:45
방가방가 양승오 집사님.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 속에 거하심을 기뻐하며 반가운 소식 감사감사. 집사님이 가는 곳마다 은혜,기도,말씀,성령이 충만한 가정교회,직장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집사님의 특별한 하나님,교회,목사님,동역자 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사랑합니다. -
박인서
2010.08.16 12:13
양집사님 송별모임을 한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송별회때 공식적으로 약속한거 기억하시죠? 내년 11기 정기모임은
부부동반 1박2일, 해운대에서 실시하는거.. 그때 먹을 꼼장어 기대됩니다.
새로남교회를 통한 만남과 함께 훈련하며 받은 은혜가 집사님을 보내면서
더욱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비록 대전을 떠나 부산에 계시지만 평생훈련, 평생동역의 마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뵐때까지 강건하십시요. -
이승복
2010.08.28 01:18
양집사님, 반갑습니다.
갑자기 떠나셨다는 말을 듣고 많이 아쉬웠습니다
어짜피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반복된다면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주일 아침 안내자리에서 집사님 내외의 빈자리가 허전해 보입니다
모쪼록 새로운 병원에서 많은 의술을 펼치시고, 영적인 사랑도 많이 전하시기 바랍니다.
부산에 갈 일이 있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주안에서 늘 평안하세요!
샬롬~~ -
이종훈B
2010.08.28 13:02
항상 건강하시고, 제자훈련, 사역훈련 받으신 모교회에서 맺어진
영적인 네트웍이 있으니까 멀리 계시지만, 가까이 느껴집니다.
부산에서의 집사님의 놀라운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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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대한독립만세, 하나님은혜만세, 대전복음화만세로
만세삼창을 하고 애국가도 힘차게 불렀답니다. 물론 태극기와 같이요~
그리운 양승오집사님.
듣기만 해도 행복한 소식에 더욱 보고 싶습니다.
아마 집사님의 멋진 고향 사투리로 전하는 복음이 더 효과적일거 같아서
주님이 그리로 보내셨을거 같아요!
두 분 집사님과 집사님 가정에 주님의 축복이 차고 넘치며
축복의 통로, 복음의 통로로 더욱 귀하게 쓰임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추신 - 내년 한가족수련회때엔 하루 더 휴가를 내어 기장으로 갈까봐요~
그러나 꼼장어 때문에 그러는게 아니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