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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8호는 사람과 사역에 필요한 올바른 분별력을 주제로 다루었다.

특집을 읽으면서 박종순 목사님의 글에 도전을 받게 되었다.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하고 가려내라는 말씀을 전하실 줄 알았는데 함께 자라게 두라는 성경의 원리를 말씀해주셨다.

결국 가라지를 구별하고 가려내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 심판의 실행권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가라지로 인하여 교회 성장의 해를 입는다고 생각하지만 교회의 성숙은 환난과 핍박중에 이루어진다는 글을 읽으며 구분하고 구별하여 뽑아내는 것에 관심을 두었던 나의 생각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었다.

분별이라는 주제를 읽으면서 분별과 구분을 못했던 나 자신을 보는 시간이었다. 분별을 통해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공동체 안에서 구분을 짓지 않는 건강한 내면을 가지는 사역자가 되길 소망한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45 사모님들의 발자취 [2] 지은아 2012.12.28
144 달콤한 체리의 유혹 [2] 정지인 2012.12.21
143 라일락 9호를 읽고 한향기 2012.11.08
142 참 고마운 라일락 [1] 정지인 2012.10.22
141 라일락9호 감사해요 [1] 정은주 2012.10.22
140 사모님의향기 [3] 이선영 2012.10.12
139 라일락...신묘막측합니다! [1] 한보라 2012.10.11
138 부부관계~~신기한 약이 되다! [1] 박은정 2012.10.10
137 라일락, 언제나 설레입니다 박선인 2012.09.26
136 발자취를 따라서... 엄임주 2012.09.24
135 넘 신선한(?) 라일락 향기~~~ [1] 임현정 2012.09.21
134 제목부터 내 마음을 설레게한 라일락 9호~ [1] 김명희 2012.09.19
133 2012년 라일락 봄호를 읽고 최철민 2012.09.10
132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진요단 2012.09.10
131 거룩한 대화 [1] 신성희 2012.08.06
130 바울의 심장을 지닌 셀리나 헌팅던 부인 [1] 정지인 2012.08.05
129 말의 힘 [2] 엄임주 2012.07.13
128 잘하는 것이 아닌 잘 해야 할 것! [4] 이현준 2012.07.12
127 사랑의 대화가 필요해 [5] 박선인 2012.07.11
126 라일락 여름호 잘보았습니다 [2] 남순희 201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