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목사님께^-^
2012.07.26 16:14
목사님! 안녕하세요~
샘머리3다락방에 속해있는 김미림성도입니다^-^*
이렇게 목사님께 소개를 하니 아직은 어색하기 그지 없는 새내기 장년부지요.♡
이번주에, 저희에게 허락하신 귀한 딸 '은빈이'의 헌아식이 있는 날이예요.
헌아식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중에 목사님이 유난히도 계속 생각나는거 있죠~
제가 새로남교회와 함께한지 18년이 되는데 그 동안 늘 목사님께 감사한 마음만
있었지 표현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이렇게 글로나마 설레고 감사한 맘을 전합니다.
(목사님 메일로 보내고자 홈페이지에서 찾던 중 목사님 폴더 발견! 여기에 남겨요.^-^)
유년부때부터 목사님은 늘 제가 속해 있는 부서를 제일 사랑한다고 생각하며 주일학교를
보냈던것 같아요^-^;;ㅋ 유년부에 있을때는 '목사님은 유년부를 제일 좋아하시나봐.'
초등부에 있을때는 '목사님은 초등부를 제일 좋아하시나봐.'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도,
청년부도.....근데 장년부가 되고 보니 뭐니뭐니해도 장년부가 제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목사님의 따뜻한 주일학교에 대한 애정과 열정 가운데
사랑 듬뿍 받은 어린 제가 새로남교회에서 쑥쑥 성장해서 장년부에 속해 있더라구요.
주일학교 때부터 단단한 제자훈련과 뜨거운 찬양, 교회 대대적인 40일작정새벽기도 및
새해맞이 새벽기도 참석 등으로 즐겁고 신나는 교회활동으로 늘 기대되고 행복했어요.
영적 본보기의 언니오빠들을 통해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 대학 청년부시절을 보내며 나 뿐만 아닌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섬김의 기쁨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사의 깨달음으로 인한 비젼을, 배우자를 만난 축복을 허락해주셨구요.
게다가 장년부에서는 올해 귀한 딸 은빈이를 허락해주신 수많은 감사제목들이 있답니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보니 더욱 더 하루하루 순간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축복아래 살고 있음이 온몸으로 느껴져 감사의 노래가 절로 나오더라구요!>_<
새로남교회에서 받은 은혜와 축복들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어요.
말로 다 표현못해, 글로 다 표현 못해서 늘 하루하루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고자,
하나님 앞에 쓰임받고자 노력하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
소중한 새로남교회를 만나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든든한 기도후원자이시자 모델링 되어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정말정말 감사드리구요.♥
무척이나 더운 요즘, 건강 꼬오옥 유의하시구요. 늘 힘차고 당당하고 활기찬 23세 멋진
목사님으로 영적인 영향력 듬뿍듬뿍 전해주셔요.! 목양일념.정도목회.기억하고 목사님위해 함께 기도하는
새로남교회 성도로 응원하고 함께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댓글 6
-
강숙녀
2012.07.27 09:54
-
이진영
2012.07.27 10:07
^^ 와~ 미림 성도님. 너무 아름다운 글입니다.
사랑과 존경과 애뜻함이 묻어 있네요.
새로남교회 주일학교 출신 엄마라니요. 너무 기대가 됩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 아빠 되시기를 바래요. ^_^
행복가정교실 통해 배운 것을 이제 실전에 옮길 때가 되었군요. ㅋㅋ
은빈 엄마 아빠 화이팅!@
-
길태주
2012.07.27 14:00
다락방에서도 마스코트인 강창규 집사와 미림 자매.
두분으로 인해 다락방이 즐겁습니다.
기도의 응답인 은빈이가 벌써 헌아식에 참여하는군요.
사랑스런 딸 은빈이가 엄마를 닮아
더욱 사랑스럽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가기를 기도합니다.
헌아식 축하해요. 그리고 그동안 넘 고생 많으셨어요 ㅎ -
정창식
2012.07.27 23:51
그동안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은빈이의 소식를 듣고 보았는데 드디어 공식 데뷰를 하게되네요. 은빈이와 집사님가정 모두 축하드려요. 은빈이가 너무예쁘고 사랑스럽네요. 은빈이가 집사님의 가정뿐만아니라 새로남교회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김시진
2012.07.28 09:52
미림자매님, 김종원집사님, 김금숙권사님 축하드립니다. 믿음의 명문가문에서 반듯하게 자라 또 믿음의 가문을 세워나가는 귀한 모습 좋은 모델이 됩니다. 부모로서 사랑하는 딸 은빈이를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기로 새롭게 다짐하는 축복된 헌아식되시길 바랍니다. -
송태희
2012.07.28 11:25
아하~~울 은빈이의 모습을 여기에서 또 보는군요
근데 이사진은 또 언제 찍은걸까요?^^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믿음의 가정이기에 더욱 그러하겠지요
조부모님, 외조부모님, 그리고 믿음의 엄마, 아빠까지
은빈이가 멋진 믿음의 세대계승을 든든히 이어가는
아이로 자라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그러려면 영아부 예배에 매 주 꼬박꼬박..ㅋㅋㅋ...
헌아식 축하하며...
더운 여름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도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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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지 한달이 채 가기전에, 종종 걸음으로 예배당을 찾는 산모의 모습이
어찌나 은혜가 되든지요.
요게벳의 믿음을 엿보는 것 같았지요.
은빈이를 통해 가정이 더욱 견고해 지길 기도합니다.
강경찬장로님과 서영경권사님, 김종원집사님과 김금숙권사님의 가정에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게 되니 더 감격입니다.
세 가정이 믿음의 명문가문으로 우뚝 서 나가길 소원합니다.
은빈아, 예수님처럼 지혜와 키가 쑥쑥 자라나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 많이 많이
받길 바란다. 사랑해...할머니 전도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