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오정호 담임목사님!
2010.05.16 12:49
사랑하는 오정호 담임목사님!
세상에 존재하는 어느 만남보다 소중한 목사님과의 축복된 만남에 행복을 가득 안고 감사의인사를 드립니다.
“예수님 닮은 詩같은 설교를 하고 싶다. 사람을 세우는 사역을 하고 싶다. 생명을 얻는 메시지를 온 몸으로 전하고 싶다.”
“사랑의 주님은 나를 목양지 새로남에 두셨다. 눈 감아도 눈에 어리는 교우들 속에 두셨다.”
담임목사님의 牧羊詩集「하늘사람이고 싶어라」 서문에 담고 있는 목사님의 간절한 소망과 마음다한 성도사랑의 표현입니다.
이런 멋진 목사님께 사역훈련을 받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존경하고 사랑할 수 있음에 감사가 넘칩니다.
교회사랑 · 성도사랑으로 늘 참된 양식을 넣어주시고, 우리를 마음에 품고 기도하시는 목사님의 뜨거운 사랑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음이 어느 축복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1995년 탄방동 시대에 우리 새로남교회에 부임이래 초지일관 제자훈련으로 평신도를 깨우시고, 2004년 만년동에 새 성전시대를 열며, 주님이 주신 통찰력과 시대를 읽는 분별력으로 이제는 2020 새로남 비전을 품고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역동적으로 준비하는 여러 모습 속에서, 목사님의 하나님을 향한 가득 찬 열정과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목사님이 보여주시는 스승에 대한 바른 道와 존경심은 우리 또한 곁에서 아름다운 스승을 보게 합니다. 개척교회 목사님의 자랑스런 아들 목사님으로 正道를 깨우치시고 初心을 잃지 않으려는 몸부림과 고매하신 사모님의 협력사역과 사랑의 가정을 통하여 우리교회의 핵심가치인 가정사역의 진면목을 부여주고 계십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슴 벅찬 성전건축 역사를 통하여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각인케 하시고, 非진리를 대적하는 십자가의 용장으로 최선봉에 서 계십니다.
그 짧은 안식 중에도 “돌아갈 곳이 있다”며 은혜에 감격하며 자나깨나 어디서나 교회생각 · 성도생각만 묻어나는 목사님, 교회 곳곳을 누비시며 주차장에서, 만나홀에서, 체육관에서, 어디서든지 그냥 지나치지 아니하시고 일일이 기도해주시며 격려와 사랑으로 감싸심....
목사님의 온 몸과 마음다함을 우리 성도들이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어찌 목사님인들 힘이 들 때, 고독할 때, 홀로 결단의 때가 없겠습니까!
하지만 혼자 있지 아니하시고 친구처럼 다가서며 기도요청하시는 따스한 가슴과 열린 창을 가진 목사님....
이 시대 참스승의 모습에 목말라 있는 우리들에게 正道牧會 牧羊一念으로 반듯한 스승의 本이 되어 주시는 보배로우신 목사님!
이제 우리 동역자들, 목사님의 신실함과 열정과 사랑의 本을 날마다 배우고 따르겠습니다. 목사님과 우리 동역자와의 만남의 축복을 마음껏 누리며 사랑의 띠로 하나되어 주님 주신 일에 연합하고 일치하며 건강한 교회 세우기에 역할 모범이 되겠습니다.
목사님의 가르침 따라 주님이 찾으시고 교회에 필요한 그 한사람이 되겠습니다.
탄방동 성전에서의 땀과 눈물과 기도 그리고 은혜의 시간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만년동 성전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시도하기 위해 또다시 은혜를 바라봅니다. 이제 우리가 목사님과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더욱 더 분명하고 또렷해지며 거룩한 도전을 품게 됩니다.
우리 동역자들은 목사님이 가르쳐주신 결코 놓지 않는 밴허式 악수로 두 손 굳게 잡고 우리 교회 지킴이로 든든히 서 나아가겠습니다.
목사님! 어느 누구보다도 무궁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차고 넘치도록 받으십시오! 목사님이 품으신 늘 푸른 소나무처럼 그렇게 변함없이 우뚝 서 계시어, 흔들리는 이 시대를 이끄시는 중심이 되어 주세요!
그리고 부족한 저희들 또한 소나무 성도되어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서 있도록 스승님의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목사님!
늘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사랑합니다!
목사님 곁에 언제나 우리 동역자들이 자리하고 있겠습니다!
오 오! 놀랍고 감격에 찬 주님의 은혜로
정 정수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주님 주신 그 사랑이, 목사님 통해 우리에게 흐르니
호 호산나 주님을 찬양하며, 목사님 가르침 따라 교회 참 일꾼으로 바로 서 나가겠습니다.
2010. 5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사역훈련 동역자 一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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