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 대학 2부 이반젤리스트 청년들은 이웃 사랑 실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하여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
저녁 6시에 교회 앞마당에 모여 서구 둔산동에 있는 '헌혈의 집 둔산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참여에 앞서 전자 문진과 짧은 검사를 마친 후 개인 소독과 안전에 유의하여 헌혈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에 국면 하면서 온라인 예배 전환 및 각 부서 활동이 줄어들며 위축되었던 청년 크리스천들의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헌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말씀처럼 작은 희생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행복하였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함께 동참하여 힘든 시기를 지나고있는 이웃에게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전하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