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필 목사님께서 보내온 편지
2011.02.08 18:42
사랑하고 존경하는 오정호목사님, 조성희 사모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지난여름 5년 만에 방문한 새로남교회와 목사님 내외분과의 만남은 제게 특별한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목사님의 변함없으신 넉넉한 배려와 후배 목사에 대한 진심어린 격려는 마치 고향에 온 것 같은 푸근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곳에 돌아와 새로남교회에 대한 자랑을 많이 했는데 너무 많이 해서 미움 사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한국교회와 이민교회를 경험하면서 결국 목사님께서 늘 강조하셨던 본질로 돌아가는 목회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간절해지는 것 같습니다.
복음의 회복 없이는 목회의 회복도, 강단의 회복도 요원할 수밖에 없겠지요.
그런 면에서 목사님 밑에서 목회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었다는 것은 제게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상록수처럼 늘 변함없고 신선한 영성과 비전으로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목사님이 되시도록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초콜렛을 보내면서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것이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건강하시구요.
늘 충만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
2011. 1. 31
볼티모어에서 박준필 목사 가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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