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와 멜랑톤의 동상과 무덤을 보면서
2007.07.21 08:47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만난
스승과 제자, 제자와 스승
한 생애 주어진 날 동안
복음을 위하여
주님을 위하여 달려왔네
손에 손잡고
마음과 마음
영혼과 영혼이
은혜의 쇠밧줄로 연결되어
온 세계를 향해
외치고,
쓰고,
부르짖었다네
비텐베르크 광장에 사이좋게 서 있는 두 사람의 동상
비텐베르크 교회에 놓여있는 두 사람의 무덤
복음 위해 바쳐진 두 사람의 인생
하늘 영광 사모한 두 사람의 영혼
내게도 이어지리라.
나도
복음과 주님 위해
동역자들과 손에 손잡고
주님 제단위에 올려지리라.
주후 2007. 5. 16 독일 종교개혁자 루터의 도시 비텐베르크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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