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다스리기
2020.08.10 21:37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는 결혼 이후에 더 처절하게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일까 과연 다른 사모님들과 목사님들은 스트레스와 반복되는 번아웃가운데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까
그리고 그것을 부부 사이에서 어떻게 풀어나가실까 참 궁금하였다.
이번 호의 한 부분을 보며 깨닫게 되는 것은 결국 나의 고집과 나의 뜻이 세워지기를 바라기 때문에
이 길을 가는데 힘이 들고 지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떠한 길이 올바른 길인가를 내 생각으로 정하는 것이 아닌 말씀에 의지하여 그 길을 인도하실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볼때에 그 안에 참 평안이 있음을 기억하고자 한다.
매 순간마다 사모로써의 지혜와 신앙인으로써의 재충전을 부어주는 라일락에 참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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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 8호 '존귀한 자녀를 위한 성경적 자녀 양육법' 에 도전 받습니다. [3] | 최지현 | 2012.06.30 |
124 | 깨달음을 주는 라일락에 감사해요 [4] | 한보라 | 2012.06.30 |
123 | 사랑과 섬김의 언어로 더욱 열심히 대화하겠습니다^^ [3] | 지은아 | 2012.06.27 |
122 | 하나님, 선물 잘 간직하겠습니다~! [5] | 박은정 | 2012.06.23 |
121 | 세월의 흐름이 두렵지 않은 이유는... [5] | 김희숙 | 2012.06.22 |
120 | 상해에서 감사드립니다 [5] | 지은영 | 2012.06.20 |
119 | 라일락 8호의 간단한 후기 [1] | 한국판 | 2012.06.20 |
118 |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1] | 이승희 | 2012.06.20 |
117 | 더 나누고 더 나누고 더 나누겠습니다^^ [2] | 지은아 | 2012.05.15 |
116 | 개척교회 쪽방촌 인터뷰를 읽고 [3] | 이현정 | 2012.05.11 |
115 | 부부라는 이름,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4] | 박은정 | 2012.05.08 |
114 | * 새롭게 시작하는 부부 정원 가꾸기 * [5] | 한보라 | 2012.05.08 |
113 | 라일락 여름호 잘 읽었습니다 [1] | 홍순옥 | 2012.05.03 |
112 | 힘들지? 천천히 가자 아들아! [6] | 이현준 | 2012.05.01 |
111 | 따뜻한 봄햇살, 따듯한 라일락 [5] | 임현정 | 2012.04.30 |
110 | 아름다운 부부 정원을 위하여.. [12] | 박선인 | 2012.04.27 |
109 | 우리집의 정원은.... [11] | 신성희 | 2012.04.26 |
108 | 생명을 살리는 일 [12] | 엄임주 | 2012.04.25 |
107 | 감사해요 [3] | 백승완 | 2012.04.25 |
106 | 사모 사역을 통해 받은 은혜 [11] | 김명희 | 2012.04.24 |
사모님 말씀에 참 공감이 됩니다. 결혼 이후에 주어진 '어떠어떠한 자리'에 대한 짐은 무겁게만 와닿네요. 결국 내가 선택할 길은 내 형편의 어떠함보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그것, 그 길'임을 때때로 힘들게 체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재충전의 은혜가 사모님께 가득 임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