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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자신의 인생스토리 안에 갇혀 사는 연약한 존재다 p.13"라는 글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주었고  생각의 틀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상처를 받겠지만 유연하게 반응하고 쓴뿌리로 심겨지지 않을 이유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나도 상처를 줄 수 있는 입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스토리 안에 갇혀 사는 연약한 존재들이기에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그 안에서 사명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외국에서 귀국한 친한 친구이자 평생의 동역자인 자매와 수시로 교제하면서 친구의 상처를 면밀하게 살펴보며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라일락이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상처를 주님께 올려드리려 애쓰는 친구의 삶을 응원하며 실제적으로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친구는 상처가 우리 마음을 묶어 버리면 스스로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씀에 공감하며 상처를 묵상하지 말고 주의 말씀을 기억하고 묵상할 것을 결단하였습니다. 

아울러 조성훈 박사님의 <마음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적용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회복의 은혜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자칫 놓칠 수 있는 소소한 그러나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들을 라일락은 늘 생각하게 하고 말씀안에서 성찰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사모를 위한, 사모에게 주는 지혜. 라일락이 참 고맙고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05 읽고 또 읽고 싶은 라일락 여름호 [1] 조소은 2020.08.12
104 마음의 위로가 되었던 라일락 가을호 [2] 박혜린 2020.10.21
103 건강한 교회를 통해 건강해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2] 정예나 2020.10.21
102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2] 김유미 2020.10.22
101 라일락을 통해 내 마음을 바라봅니다... [2] 이소희 2020.10.22
100 덮어두고 해결하지 않으려고 했던 상처의 흔적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 황미진 2020.10.27
99 라일락 가을호를 읽으며 [1] 이지연AC 2020.10.30
98 나의 삶을 묶어버릴 밧줄을 끊어내자 [1] 윤슬기 2020.10.30
» 우리 모두는 자신의 인생스토리 안에 갇혀 사는 연약한 존재다 [1] 김연주I 2020.11.11
96 이제는 한번에 이겨내겠습니다. [2] 정예나 2021.01.17
95 목사의 가정에도 그늘이 있을수 있다 [3] 윤슬기 2021.01.20
94 라일락 2020 겨울호를 읽고~* [4] 이영미C 2021.01.21
93 라일락은 사랑입니다^^* [2] 주선실 2021.01.24
92 2020년 겨울호 라일락을 읽고.. [1] 조소은 2021.01.28
91 2020 winter 라일락 [1] 이지연AC 2021.02.03
90 2020년 라일락 겨울호 [1] 허민정 2021.02.17
89 긍휼의 마음을 가지게 하소서 [1] 정예나 2021.04.13
88 지피지기 백전백승의 건투를 빌며 [2] 윤슬기 2021.04.14
87 나의 방어기제를 이해한다는것은 [2] 선금희 2021.04.14
86 방어기제의 영향력 [2] 이소희 202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