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원들 모두 존경하는 동문호 순장님과 다락방 집사님들과 랜선으로 모였습니다.

랜선으로 다락방을 하는 것도 이제는 숙달된 조교처럼 어떠한 변수에도 당황하지 않고

잠시 기다림의 미학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나눔을 이어갑니다.

저희는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나눔에 기쁨이 넘치며, 서로에게 무척 관심이 많습니다.

언제나 찬양과 기도로 모임을 시작하고, 다양한 삶의 경험들을 하신 집사님들의 나눔 덕분에

정말 저는 매주 제 삶의 자세와 기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입니다.

기쁜 일은 진심으로 함께 기뻐 하고, 슬픈 일은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이 좋은 다락방에 함께 할 수 있음이 감사이고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