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3부는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모여 시작했습니다.

75명의 청년들이 5가정에 300장씩 총 1500장을 나눴는데요,

지금까지 했던 연탄봉사 중에서 가장 고된 작업이었지만 그만큼 몸과 마음의 따뜻함도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청년 3부의 연탄나눔 현장에 함께하시죠!

나눔과 섬김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 속속히 모이는 청년들!

체온체크도 철저히 하고 복장까지 갖춰 완전무장 후,

임노아 목사님의 기도로 본격적인 연탄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연탄까지 돌격 앞으로! 그리스도의 청년들이 씩씩하게 걸어갑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골목이 너무 길어서 간격을 길게 두고 전달하는 모습,

그 와중에도 웃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청년 3부의 모습입니다.

그렇게 연탄도, 사랑의 마음도 한 장씩 쌓여갔습니다.

마지막까지 즐겁게!

자리를 정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봉사에 대해 나누는 잠깐의 교제까지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내년 연탄나눔을 기약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우리의 가진 작은 것으로 주변의 이웃에게 '주께 하듯' 나누는 삶

오늘 청년 3부가 실천하고 배웠던 삶입니다.

이후 청년들의 인생에서도 동일한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