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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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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 2024-06-20
휴가를 다녀와 유년부의 홈피에 들어오니 연수의 글이 올라와 있구나
이번 성경캠프때 은혜받은 대로 늘 기쁘고 기대하고 기도하는 연수가 되길 바란다
동생 진수도 잘 돌보고 열심히 공부하는 연수가 얼마나 이뿐지 모른단다
여름방학 건강하게 잘지내라
>친구들~~
>날씨가 무척 덥다 건강하게 잘 지내...
>그리고 여름성경 캠프를 마친 소감문을
>올리니까 잘은 못썼지만, 읽어줘...
>참,강도사님, 선생님들도 건강하세요~~
>
>♥♥♥♥♥♥♥♥♥♥♥♥♥♥♥♥♥♥♥♥♥♥♥♥♥♥♥♥♥♥♥♥♥♥♥♥♥
>7월 24일..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성경학교 캠프날이다!
>새로 지은 교회에서 하는 캠프라서, 더 설레이는 마음과 "세계를 품는 아이들"이라는 주제가 좋아 동생과 함께 방학식을 하고 교회로 갔다.
> 파란색의 티셔츠를 친구들과 똑같이 입은 모습을 보니 예수님의 작은 제자가 된 것이 확실한 것 같았다.
> 나는 5조가 되었고, 나라중에서 북한이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조장으로 뽑아 주셔서 너무 기뻤고, 1학년과 2학년 9반인 우리반 친구들을 잘 이끌어가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 체육관에서 개막식을 하였고 왕께 만세, 만세 찬양도 불렀다. 친구들과 같이 밥도 먹고 잠도 자고, 잘 몰랐던 1학년 아이들도 알게 되어 좋았다.
> 둘째날 공과 시간에 "나 박연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품위를 잃지 않고 예수님처럼 말하고 행동하여 내가 있는 곳을 변화시킬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선언서도 만들었고, 세계 선교지도를 보니, 예수님을 모르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지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의 친구들을 위해 기도를 하였고, 여러나라에 계신 선교사님들께 편지도 썼다. 우리조는 예수님을 아직 모르는 북한의 친구들과 사람들을 위해 기도를 했다. 북한은 우리나라와 같은 나라였는데, 공산주의 사람들이 들어와 전쟁을 이르켰고, 지금처럼 갈라졌지게 되었다. 아직도 북한은 공산주의 나라이다. 그래서 숨어서 교회도 가고,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북한 친구들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우리는 키즈 웨이브 올림픽을 체육관에서 하였다. 청팀, 백팀을 나누어 두사람이 손을 대지 않고, 뺨과 뺨 사이에 풍선을 넣고, 반환점을 돌아와 의자에 풍선을 놓아 터트리기, 양파링을 입으로 옮겨서 마지막 사람이 먹기, 여러 경기를 하였다. 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 모두 열심히 응원을 하였다.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점수를 확인하니, 우리 청팀이 우승을 하여 트로피를 탔다. 맛있는 저녁을 먹은 후에는 1학년때에 아쉬웠던, 골든벨을 울려라
>성경퀴즈가 있었다. 나는 문제집을 받지 못했는데, 엄마께서 금요일날 유년부 홈페이지에서 뽑아주셨고, 저녁에 동생과 열심히하였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골든벨을 울리지 못하였다.
> 속상한 마음이 있어도, 열심히 하는 친구들을 보니 앞으로 더 성경말씀을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꿈이 부흥회 시간에 나는 예수님께서 내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신 것과 회개의 기도를 하는데 눈물이 나왔다. 강도사님, 선생님, 친구들 모두 다 울면서 기도를 하였다. 또, 표현할수 없을 만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느낄수 있었고, 지금도 우리의 마음에 계시며, 항상 축복을 주신다는 것에 대한 감사 기도도 했다. 정말로 좋고,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 마지막날에는 성경 캠프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기도하고 성경공부하며 지냈던 은혜의 시간들을 비디오로 함께 보는데 마음에 감동이 되었다.
> 엑스포 과학공원 아쿠아 리조트를 걸어서 갔고, 신나는 물놀이로 우리는 더위를 식혔다.
>점심식사를 한 후 아쉽지만, 여름 성경 캠프는 끝이 났다.
> 나는 이번 여름 성경 캠프를 통하여, 첫째 예수님을 더 사랑할것이며, 둘째 세계에 계시는 선교사님들, 세계 친구들과 또, 내 주위의 친구들, 우리 아빠를 위해 기도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 여름성경 캠프를 위해 기도하시며 준비하신 강도사님과 부장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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