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에 다녀왔다. 재미있었다. 월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했고 공과 공부도 했다. 섬김으로 세상을 바꿔요라는 주제였다. 세례요한 아저씨에 대해서 배웠다. 세례요한 아저씨는 빈들에서 하나님을 위해서 준비했다. 빈들에는 부모님도 없고 춥고 먹을 것도 없는 데, 하나님을 위해서 준비한 세례요한 아저씨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수요일에는 꿈돌이 동산에 갔다. 벌에 쏘여서 아프기도 하고 기분이 안좋긴 했지만 재미 있었다. 다녀와서 배탈이 나서 고생하기도 했지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돌봐 주신 선생님들과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