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작성일 | 2022-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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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링크 | http://m.hdherald.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0 |
언론사 | 합동헤럴드 |
기자 |
오정호 목사, 우크라이나 구호성금 5천만원 한국교회봉사단 전달
- “환난당한 우크라이나에 그리스도의 사랑 보여줘여”
▲ 김태영 목사, 오정호 목사(좌측부터) |
예장합동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는 3월 27일,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긴급구호 특별성금 5,000만 원을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에 전달했다.
오정호 목사는 교우들에게 준비된 영상으로 한교봉의 우크라이나 구호 활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우크라이나를 향한 교회들의 노력이 환난 당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성금전달식에서 오 목사는 우크라이나 형제들이 현재 고난 중에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이 활동의 총괄책임 단장인 김태영 목사를 소개했다.
한교봉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부산백향로, 예장통합 증경총회장)는 “우리 성도들이 날마다 불편한 마음으로 보고 있는 뉴스가 우크라이나 전쟁소식”이라며 “예전 100만 명의 난민들이 한 달 남짓한 전쟁 기간에 1,000만 명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목사는“공사석에서 우크라이나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며 그동안의 활동과 앞으로 진행할 구호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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