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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별 [부부1교구] 김창기/유키코 집사님댁 방문
2022.04.10 20:18
벚꽃잎이 흩날리는 주일 오후, 화사한 벚꽃이 너무 잘 어울리는 집에 부부1교구 순장님들과 장동우목사님이 방문했습니다. 하늘은 파랗고 꽃잎은 피날래를 장식하듯 눈처럼 내립니다.
저희를 초대해 주신 집사님은 김창기, 유키코 집사님 부부 이십니다. 멀리서 보이는 하얀집은 집사님 부부만큼 아름답고 포근했습니다. 소문으로 들어서 너무 궁금했던 유키코 집사님의 음식 솜씨는 소문 이상으로 정갈하고 맛깔났습니다. 김창기집사님께서 직접 숯불에 구은 스테이크의 맛은 내조하시는 유키코 집사님의 3일동안의 숨은 정성으로 다듬어져 있었기에 그 맛은 더욱 엘레강스하고 판톼스틱 했습니다. 식사교제와 대화가 무르익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순장반으로 돌아왔지만 여운은 아주 오래가는 주일 오후였습니다.
김창기, 유키코 집사님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집사님 가정을 통해 은은한 꽃향기처럼 퍼저나가길 소망합니다.
제주도 진달래(주택 건물 오른편 나무)가 필 때 또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ps 1. 자가격리로 함께 하지 못한 이용상 순장님,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ps 2. 즐거운 대화로 디저트 사진을 놓쳐서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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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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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우
2022.04.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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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A
2022.04.10 21:21
지난주 봄사진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2차모임을 허락해주신 김창기순장님, 유키코 집사님 감사합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집사님의 요리에 감탄하고 집주변 아름다운 햇살과 봄꽃을 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주님은혜에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받은 사랑을 순원들에게 베푸는 순장이 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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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2022.04.10 22:32
김창기, 유끼꼬 집사님은 참 거시기 해요^^ 저보다 연배도 많으신데 그럼에도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은 제가 올드한 것이 아닌 두 분 집사님의 사고와 삶이 너무나 젊으시고 배려하시고 위트와 유머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 분의 모습은 항상 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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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상
2022.04.11 05:57
행복한 시간 축복합니다. 김창기순장님 유키꼬 집사님 섬겨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저도 꼭 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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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욱
2022.04.13 11:09
화창하고 따뜻한 봄날 주일 점심
활짝 핀 벚꽃과 푸른 잔디가 대조되어 더 아름다운 집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해 주신 김창기, 유끼꼬 집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주 전부터 정원도 정리하시고 음식도 준비하신 정성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 중 품격있는 음악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도록 준비하신 걸 보고,
다락방도 이렇게 철저히 준비하시고 섬기시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섬김에 감동하고, 맛에 반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취한 하루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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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2022.04.16 14:59
저희 집과 준비한 음식으로 교구목사님과 부부1교구 순장님들에게 좋은 하루가 되어
준비한 우리가 더 기뻤습니다.
진달래가 필때 기회를 한번더?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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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경
2022.04.14 06:44
항상 풍성한 식탁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시는 김창기순장님과 유끼코집사님 그립습니다.
그 다락방 품을 떠나고 보니 그 감사가 더 커지더라구요. 내내 기도로 동역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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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2022.04.16 15:00
홍집사님 우리집은 언제나 오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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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숙
2022.04.17 20:57
순장님댁이 봄단장을 했네요~
맛있는 음식과 바베큐파티를 해주시겠다고 곧잘 말씀하셨는데 사진으로 먼저 보게 되니 기대가 듬뿍 됩니다^^
늘 해맑은 미소와 위트로 다락방을 인도하시면서 또한 말씀과 기도와 사랑으로 순원들의 영혼을 만져주시는 순장님과 유키코집사님 감사합니다♡
김창기, 유끼꼬 집사님의 귀한 섬김 덕분에 부부1교구 순장님들과 정말 잊을 수 없는 복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두분의 섬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