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2년여 만에 만나홀이 오픈되고 외부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는 첫 주일 순장훈련 후에 
부부24교구 순장님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순장반 총무라는 막중한 임무로 섬김의 자리에 서게 되신 김재윤 순장님(청오1)을 축복하고 
부부24교구 순장들이 더욱더 열심히 서포트하고 응원하고 기도할 것을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과학자, 하나님을 만나다" 저자 중 한 분이신 서훈 집사님(남45)을 축하하고 짧지만 은혜와 감동이 넘친 북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책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초등부 아이들과 짜장면 먹기로 약속했던 날이 때마침 이 날 이어서 소년부에 등반한 아이들과 서훈 집사님이 약속대로 다시 만나 짜장면도 먹고 책한권씩 손에 들고 찍은 기념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주일을 맞아 주일학교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서훈 집사님의 귀한 간증에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년부 행정총무로 섬기시는 전현우 집사님(신혼10)으로 부터 소년부 여름캠프 준비소식을 듣게 되면서 코로나 엔데믹으로 가고 있음이 느껴져 참으로 기뻤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에 비교할 때 캠프와 관련한 모든 물가가  2배 가까이 올라서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하시니 코로나로 부터의 진정한 회복을 위해 많은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고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을 위해 기도가 더욱 필요함을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락방 새교재 "영적성장의 파노라마" 로 시작한 첫 다락방 모임에 대한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첫 대면 모임을 가진 다락방, 출산, 육아 등 여건 상 비대면으로 모인 다락방, 대면-비대면 하이브리드로 진행한 다락방 등 모임의 상황은 다양했지만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각 가정의 신앙상태를 돌아보며 영적성장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모두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였습니다. 너무 적절한 시기에 다락방에서 함께 영적성장을 이야기하고 결단할 수 있는 은혜와 기대감에 공감하였습니다.

 부부, 신혼, 주말, 남다락방 등 모임의 형태가 참 다양한 특별한 부부24교구 이지만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와 동행하심은 동일하기에 우리 순장님들을 중심으로 모든 순원들이 영적으로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가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서훈 집사님께서 사진 찍어주시느라 사진에서는 빠지셨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지난 교구별 꽃나들이 사진 촬영하고도 못올려서 죄송했는데 이번에 함께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