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47후기
2022.05.05 06:30
이번 라일락을 읽기 전 나 역시 길어지는 코로나 가운데 우리 교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눈앞에두고
해답을 넘어선 명답을 찾기위해 '성경과 팬데믹'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그때 보았던 선조들의 결단과 사랑 그리고 헌신이 결국 영원한 죽음이 아닌 잠시잠깐의 아픔과 육신의 죽음이라는
문제앞에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말고 베풀자 라는 생각에서 나온 행동임을 생각했을때 나는 예배앞에 어떠한 모습으로 지금 서야하는가를 결단한 적이 있는데 동일하게 조사모님의 칼럼에 뭍어 나온것 같아 다시금 견고히 다짐하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모든 교회가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기대하기 보다는 이젠 코로나를 끌어 안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를 논의해야하는 이 시점에 많은 생각을 가져보게 했던 이번 라일락이 였던것 같다.
또 나의 직분에 걸맞게 나는 사모로써 어떤 모습으로 서야할까 역시 앞선 사모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깨닫게 되어 참 감사한 화였다.
댓글 2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
313 | 봄호 라일락 후기 [2] | 김명주 | 2022.05.07 |
» | vol47후기 [2] | 윤슬기 | 2022.05.05 |
311 | 라일락 겨울호 후기 [1] | 김연주I | 2022.02.20 |
310 | 2021 라일락 겨울호 후기 [1] | 이지연AC | 2022.02.18 |
309 | 2021 겨울호 라일락 후기 [1] | 정예나 | 2022.02.16 |
308 | 2021 겨울호 라일락 후기 [1] | 조소은 | 2022.02.04 |
307 | 2021 겨울호 라일락 후기 [1] | 김혜련D | 2022.01.17 |
306 | 2021 라일락 겨울호 후기 [1] | 주선실 | 2022.01.17 |
305 | 2021 겨울호 라일락 [1] | 김유진U | 2022.01.13 |
304 | 2021 라일락 가을호 후기 [1] | 이효정E | 2021.11.30 |
303 | 라일락 가을호 후기 [1] | 허민정 | 2021.11.23 |
302 | 2021 가을호 라일락 후기 [1] | 조소은 | 2021.11.23 |
301 | 2021 라일락 가을호 후기 [1] | 김혜련D | 2021.11.19 |
300 | 삶을 지배하는 은밀한 중독! [2] | 박유리A | 2021.11.16 |
299 | 라일락 가을호 후기 [2] | 이지연AC | 2021.11.04 |
298 |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2] | 윤슬기 | 2021.11.01 |
297 | 주객전도 [2] | 이소희 | 2021.10.29 |
296 | 감사합니다~^^ [2] | 이안나 | 2021.10.27 |
295 | 2021 라일락 여름호 후기 [1] | 이효정E | 2021.09.01 |
294 | 우울감을 거절하는 연습! [1] | 박유리A | 2021.08.11 |
회복을 위한 명답을 찾아나선 사모님께 <라일락>도 조금이나마 길라잡이가 되어 드린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따끈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