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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우두커니 있는 대신 복귀의 은혜로~!!
2022.05.14 13:58
우두커니 있는 선택 대신 용기가 필요했던 복귀의 선택 결과
내일이 스승의 주일인데, 그로잉 252교사로서 오늘 스승의 축하를 많이 받아 점심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른 오늘이고 감동이 커서 이렇듯 공유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다.
교사로서 사역 했던 지가 벌써 몇 년이 흘렀고 코로나등의 여파로 어느덧
나이도 자연스레 채워져 갔다. 이러한 내게 올해 다시 교회 봉사 생각하던중
'공부해서 남주자'라는 말처럼 현재 배우는 것이 마침 '전인적 성장'과 맞물려 남을 위해
사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작년 그로잉252교사모집 광고를 보고
'아!! 교만하게도 내가 생각했던 건데?'라며
주저없이 지원을 하였다.
그러나 용기 뒤에 찾아오는 소극적 근심과 토요일 교사이라는 걱정과 나이 많다는 여러 선입견과 함께 주저함이 찾아 와~
취소를 할까? 아님 연락이 차라리 안 왔으면~ 등 여러 마음이었다.
기도하던 중 다시 용기가 생겼고 담당 목사님의 말씀교사로서의 부르심에
즉각 순종하며 지금까지 달려 왔다~
다시 복귀 교사로 서기~!!가 내게도 쉬운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정말이지!! 어머님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교사에게 향한 신뢰와 자녀를 어떻게든 믿음안에서 더, 더, 더, 양육해
보겠다는 애절한 마음에서 복귀교사를 잘 선택했다는 생각과 함께 잘 감당하고 있다.
그래서, 스승의 주일을 맞아서인지 오늘따라 유독 아이들이 내게 올라타고, 매달리고,
무릎에 앉고, 안기는 등 공사중인 교사로서 나는 많이 안아주기, 그저 안아주기,
그럼에도 안아주기,...그리고 말씀 시간에는 철저히~ 열심히! 전하기의 구분하기! 등으로
달려가고 있다
이 글을 쓰고 싶었던 감동중에 하나는 교회 봉사! 사역! 소명!에 대해
우두커니의 선택 대신에 용기 있는 복귀를 선택함으로 주의 일에 쓰임 받는 기쁨과 감동을
느끼며 행복함을 맛보고 또한 교사로서 아이들 사랑을 받아 더 젊어지는?^^ 시간을 경험했으면 하는 바램에서이다
언제나 들어도 들을수록! 좋은 사랑한다는 말 ~^^
직접 손으로 그리고 쓰고
마음 표현한 편지들~
편지글 대신 몸으로 마음껏 표현한 울 아이들도 감사
다람쥐 좋아해서 흉내 곧잘 내는 울 아이의 편지~
건네주면서 집에 가서 읽어 보라는 아이^^
행복한 교사와 여호와의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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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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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2022.05.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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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영
2022.05.14 15:04
선생님의 용기 있는 복귀가 미래 세대를 살릴 줄 믿습니다.
선생님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
김인호
2022.05.14 15:22
권사님과 함께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또한 행복해 보입니다. 그로잉252를 통해 권사님과 아이들 모두 비상하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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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2022.05.14 15:33
정은현 선생님,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 선생님을 통해서 그로잉252의 아이들이 예수님처럼 지혜롭게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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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주A
2022.05.14 20:49
저의 첫 여다락방 순장님.
제가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이니만큼 벌써 오래전 만남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권사님의 모습은 여전히 젊고 역동적이십니다.
그 비결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헌신에서 나오는 것임을 오늘 이 글을 통해 알았습니다.
저도 다시금 권사님을 보고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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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2022.05.14 20:51
사회복지학과 대학과 부모교육가족상담학과 대학원을 동시에 공부하면서 평일을 풀로 뛰고
주말 토요일엔 그로잉252교사, 주일엔 할렐루야 찬양대와 순장훈련, 여전도회 회장으로 일주일을 쉴틈 없이 달리는 집사람을 보면서 안쓰럽기도하고, 도전이 되기도 합니다.
저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그러나 그 모든 일을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 지켜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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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경
2022.05.17 18:41
선생님 겸손의 말씀이십니다.
개구쟁이 철없는 아이들 살피시고 사랑주셔서 매주 너무너무 감사해요.
항상 순원들을 향한 열정과 사랑으로 믿음다락방 순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순장님 이신데 그로잉 252교사로도 책임을 다하시는 순장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