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사랑으로 문안드립니다.

봄이 완연히 느껴지는 날입니다.

춥다는 핑개는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경주 벚꽃마라톤에 출전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몸을 만들여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정기 모임 두 번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꼭 일주일에 4번 이상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녁에 대덕대교 밑에서 모입니다.

평소에 연습이 부족했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일찌감치 풀코스에서 하프로 종목을 변경하

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풀코스 뛰어 보면 알게 됩니다.

10킬로나 하프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꼭 완주하겠다고 생각하시면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연습하시고 당일날 페이스를

연습하는 것 보다 훨씬 낮춰서 뛰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페이스를 100으로 본다면 당일날은 70~80으로 뛰시기 바랍니다.

이젠 모여서 같이 뛰는 것도 중요하지만 혼자서 언제든지 뛸 수 있는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완주 못 할 수도 있지만 그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기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연습합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