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장마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옛날 어머니께서 맷돌에 콩 한스푼 물 한스푼 또 콩 한숟가락 물 한숟가락 넣으면서 두부를 만들때가 기억납니다.
비 한 줄기에 햇볕 한 줄기 또 비 한 줄기에 햇볕 한 번....
참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
이제 좀 그만 내리지!

오늘 점심시간에 연구단지 한바퀴 뛰었습니다.
역시 비 온 후라 습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습도가 높을 때는 아무래도 뛰기가 더 힘들죠.
오늘 저녁은 동일한 코스(연구단지)를 뛰겠습니다.
갑천이 우레탄이 깔려 있어 좋긴 한데 오르막이 없어 너무 단조로운 점이 단점이죠.
그래서 오늘은 저희 회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모여 연구단지 한 바퀴 뛰겠습니다.
굳이 저희 회사에서 뛰는 것은 가을에 있을 카이스트총장배 단축 마라톤 코스와 동일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늘(7월27일) 저녁 8시까지 저희 회사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새마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