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의 두려움은 당일 첫발을 내디딜 때 사라질 것입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이 항상 두렵고 떨리기는 다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두려움과 초초함때문에 포기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눠질 것이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한가지 목표를 향해 고통을 참고 유혹을 이기며 나가는 것은 신앙이나 마라톤이 동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마라톤을 인생에도 비유하고 믿는 사람들은 신앙생활에 비유하죠.
저는 마라톤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마라톤에 대해 논하는 것을 이해 못합니다.
마라톤을 해본 사람들은 마라톤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평소 운동이 생활화되어 있고, 또 이번 대회를 위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하신 김집사님의 완주를 확신합니다.
저는 첫 완주 때 예수님의 고난 주간이었는데 가장 힘들고 서고 싶을 때 주님을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살기 위해 뛰지만 예수님은 죽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달리는 모두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사님을 위해서는 더 많은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집사님의 기도도 뜨거울 것이라 믿습니다.
힘들 때 예수님을 생각합시다.
10월3일 꼭 완주하시고 가슴에 있는 것을 쏟아 내십시요!!
화이팅!!

집사님의 두려움과 초조함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거리와 상관 없이 첫 출전에는 두려움과 긴장을 많이 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회 나갈 때마다 긴장이 되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연습도 많이 하셨고 꼭 완주 하실 것을 확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집사님께 남다른 건강을 주셨기에 꼭 간증의 기회가 주어 질 것입니다.
그리고 저도 풀코스 완주 했잖아요. 80세된 할아버지도 6시간에 완주 했구요. 암튼 저희 회원 모두 기도 합니다. 힘 내세요.
집사님의 완주를 위하여 우리 모두....~^^ 아자 아자 홧~팅 ^_^

첫완주코스 승리를 기대합니다
우직하게 한번 맘먹었은께!!
끝까장 밀어붙여불드라고~잉!!
홧팅!! 까~짓것!
기죽들~말고, 힘차게 쎄게 기도줄텐께요 잉~!!!!!

와~~우!!!
역시 목사님 때문에 기가 펄펄...^_~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