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의 약속은 가을을 보고도 알 수 있습니다.
여름 다음엔 어김없이 우리에게 약속을 지켜주시죠.
이 가을이 지나면 또 옷깃을 여미는 겨울을 주실 것입니다.
그 약속을 이루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이 밤에 잠자리에 들면 당연히 내일이 올 줄 알고 내일을 계획합니다.
"오늘은 어제 죽어간 사람들이 간절히 바라던 내일"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당신은 당연함에 중독되어 있지는 않나요?
그것을 은혜로 바꿉시다!
나의 나 됨과 지금의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감사하며 삽시다.
최선을 다하며 삽시다!

내일 개천절에 새마클에서 2007 국제평화마라톤에 출전합니다.
출전이라기보다 참가라고 하는 것이 맞겠군요.
여러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리며 다음에는 더 많은 동참을 바래봅니다.
아침 6시40분에 교회 비전광장에 모여 기도하고 출발할 예정입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새마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