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사랑으로 문안 드립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예년과 다르게 이번 겨울은 약간 추운 것 같습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겨울이지!!
그렇죠. ^^

추위는 우리의 어깨를 움츠리게 하고 우리를 게으르게 합니다.
그러나 아랑곳하지않고 새마클은 계속 뛰고 있습니다.
열정적으로 열심인 몇 분이 계속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젠 조금씩 날씨가 풀리고 낮시간도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방문을 박차고 나가서 뛰시기 바랍니다.
마라톤은 개인 운동입니다.
함께 모이는 시간 외에 혼자서 열심히 해야 하는 운동입니다.
매일 만나서 훈련하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사정이 허락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자신의 노력이 필요한 운동입니다.
매주 최소한 3번 이상은 해야 하는 운동입니다.
물론 힘드는 운동입니다.
달리기 자체가 어렵거나 힘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계속해야하는 의지가 힘드는 것이죠.
그래서 풀코스를 완주하는 것 자체보다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평소의 노력이 중요한 것입니다.
훌륭한 선수들(가령, 박태환선수나 김연아 선수 등)의 영광 뒤에는 피나는 훈련이 있게 마련이죠.

겨울에 피는 벚꽃을 아시나요?
이미 새마클 회원들의 마음에는 이미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4월5일(토) 오전8시 화창한 날 경주의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출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와 관심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도 변함없이 대덕대교 밑에서 오후 5시에 모입니다.
새마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