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금년에도 봄은 어김없이 왔습니다.
자연에게서 진실과 약속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날마다 주시는 변함없는 것과 해마다 오는 계절 등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할 줄 알고
지혜를 배우도록 합시다!
4월4일 흐드리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땀흘리며 달린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축복된 일인지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을 하신 분들도, 저처럼 거의 연습을 하지 못하신 분들도 동일한 출발선에서 출발을 할 것입니다.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다면 분명히 힘들 것이고, 또 부지런히 연습하신 분들은 기분좋게 뛸 수 있을 것입니다.
마라톤은 참 정직한 운동입니다.
저는 최근 몇 번의 대회 때는 어김없이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연습이 부족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회에 출전하시는 분은 모두 13명입니다.
풀코스 6명, 하프 4명, 10킬로 3명입니다.
이중에 목사님께서 3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사실입니다.
명단은 대회를 마치고 돌아와서 공개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완주를 하지못하실지 모르기 때문에...^^

대회 출전과 관련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집합장소 : 교회비전광장
- 출발시간 : 오전 4시00분
- 회비 : 2만원
- 차량 : 교회 스타렉스 1대 및 추가차량(미정)
- 아침식사 : 건천휴게소(6시00분)
- 대회장 도착시간 : 7시00분(준비시간이 촉박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건천휴게소에서
                                  모든 준비완료)
- 달리기복장 : 단체복 착용(작년 가을에 제작한 옷)
- 기타 : 오늘부터는 달리기는 가능한 하지마시고 스트레칭 위주로 컨디션 조절에 신
              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즐겁게 달립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