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어김없이 가을은 왔고, 또 겨울의 왕림에 밀려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은 역사 속에서 살아왔고, 또 새로운 역사의 흐름으로 밀려들어가겠죠.
시간은 그렇게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신청을 할 때에만 생각해도 언제 대회날이 올까 까마득했었는데 바로 '내일'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오셨거나 여건상 덜 했거나 아니면 아예 준비를 못해 출전을 포기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어쨌거나 내일 출전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ㅇ집합시간, 장소: 오전 5시, 교회마당
ㅇ출발시간: 오전5시
ㅇ일정: 출발 -> 차내에서 특새(신앙고백,찬송,기도,숏말씀,찬송,주기도) -> 아침식사(적당          
          한휴게소) -> 도착(8:30분경 예상) -> 복장 정리(번호표 달기 등) -> 몸풀기(20
          분정도) -> 출발지 이동 -> 완주 -> 점심식사 -> 주변 관광(?) -> 대전 출발 -> 도
          착(밤9시경)
ㅇ준비물:
   - 번호포(일회용칩부착되어있음), 따듯한 여별 옷(꼭), 운동화, 마라톤복, 장갑(꼭),
     수건 등
   - 회비 : ? 만원

처음 뛰시는 분은 없으므로 각설하고, 초반에 절대로 무리해서 뛰지않으시면 누구나 완주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연습을 많이 했거나 그렇지 않거나 누구든지 초반에는 힘이 있으므로 분위기에 휩쓸려서 오버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본인이 컨트롤하지않으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페이스메이커를 따라 간다고 하더라도 쉽지않습니다.왜냐하면 페메들은 처음부터 일정한 시간으로 뛰기 때문에 따라 가기 쉽지않습니다. 결론은 처음에는 원래 본인의 연습때 페이스보다 약간 느리게 간단는 느낌으로 뛰다가 하프를 넘어서 본인의 컨디션에 따라 약간씩 속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많이 드시고 푹 주무시고 내일 아침에 뵙겠습니다.

새로남 마라톤클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