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jaf.org/sub04_01할렐루야!

가을인가 싶더니 벌써 초겨울의 날씨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10월도 지나가고 11월로 접어들어 이제 금년도 막마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다시 실감합니다.

새마클은 매주 토요일 신성동 운동장 주차장에서 모여 연구단지를 돌며 훈련을 합니다.

훈련이라기보다는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운동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는 표현입니다.

지난 4월 초에 경주벚꽃마라톤을 다녀오고 공식대회 두번째 출전입니다.

매년 주일에 하던 대전 마라톤이 토요일로 옮겨 치러지는 것입니다.

대회명은 에코사이언스 제13회 대전마라톤대회로서 5/10/21.0985km 세종목이 있습니다.

새마클에서 9명이 출전을 합니다.

가까운 대전에서 열리는 대회니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출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앞으로는 회원이 아니면서 갑자기 대회만 참석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정식으로 가입을 하고, 평소에 정기 모임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듯이 새마클도 달리기를 사랑하거나 건강을 위하여 달리기를 하려는 분들이 함께 부대끼는 소그룹입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성도님들께서 새마클과 함께 달리며 하나님의 성전인 자신의 몸의 건강을 다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대회 후에 12월 1일(토)에 서울에서 열리는 '결식아동돕기 제8회 국민건강마라톤'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내일 대회에 출전하시는 새마클 회원님들은 오전 8:50까지 교회에 모여 바로 대회장으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러닝복장을 착용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배번과 기념품은 내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새마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