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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일 2022-10-22 
원본링크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301 
언론사 기독신문 
기자 박민균 
“개혁자 본받아 총회 위해 일하겠다”
중부협,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 등 8명 당선 감사예배 드려

 

중부협의회 소속 회원 8명이 제107회 총회에서 일꾼으로 당선됐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왼쪽)와 기독신문 이사장 김정설 목사가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개혁자들의 열망과 성결함을 본받아 코람데오의 정신으로 총회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중부협의회(대표회장:김정설 목사)가 10월 21일 새로남교회에서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기관장 상비부장 당선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총회에서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기독신문 이사장 김정설 목사를 비롯해 오범열(전도부장) 노두진(농어촌부장) 최찬용(헌의부장) 이두형(재판국장) 이돈필(군선교부장) 강희섭(선관위원) 목사 등 중부협 회원 8명이 총회일꾼으로 당선됐다. 당선자를 대표해 인사한 오정호 목사는 500여 년 동안 교회와 사회의 갱신을 일궈온 개혁가들을 본받아 총회와 한국교회를 바르게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중부협 부총회장 기관장 상비부장 당선 감사예배는 예배와 축하식으로 진행했다.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증경총회장 김준규 목사 설교, 한국교회와 총회와 중부협 당선자를 위한 특별기도, 명예회장 오범열 목사 축도로 드렸다.

 

김준규 목사는 ‘참 하나님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이 시대는 모세와 같은 하나님의 참 일꾼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그 절대소명에 순종해서,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려는 사명감에 충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우리 중부협의 참 일꾼들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믿음의 기적이 일어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김정설 목사도 환영사를 하며, 부총회장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총회 일꾼으로 당선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직분을 잘 감당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단 발전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우리 중부협이 총회에서 모범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설 목사는 당선자들에게 축하패를 전했다. 또한 증경총회장 황승기 최병남 목사와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를 비롯해 이건영 하귀호 박신범 문세춘 박춘근 목사 등 중부협 원로들이 당선자들을 격려하고 축사했다.

황승기 목사는 “사람과 타협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기쁘게 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교갱협을 대표해 축사한 이건영 목사는 당선자들이 총회를 위해 일할 때 당회와 성도들이 동역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박춘근 목사는 다양성을 가진 중부협이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화합을 이뤄 계속 총회 일꾼을 배출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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