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드민턴, 피구, 풋살 전 종목을 한 경기씩 치르는 날입니다.

배드민턴: 오이 vs 천사

피구: 낀대꼰대 vs 오이

풋살: 낀대꼰대 vs 천사

의 대진으로 경기를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첫번째 종목은 배드민턴이었습니다.

3주에 걸친 경기들 중 가장 박진감 넘쳤던 경기였는데요,

이렇게 재밌는 경기를 11점까지만 보기가 아까워서

세트당 15점으로 변경하여 모두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과정은 박빙이었으나, 결과는 천사 팀의 3:0 승리!

두번째 종목은 배드민턴 못지않게 박진감 넘치는 피구 경기였습니다.

갈수록 실력이 향상하는 자매들의 경기력에

손에 땀을 쥐고 모두가 경기를 응원하며 관람했는데요,

각 팀별로 한 사람씩만 남기까지 벌인 접전 끝에 결과는 낀대꼰대 팀의 승리였습니다!

역동적인 지체들의 파이팅이 느껴지시나요?

세번째 경기는 풋살로 진행되었습니다.

치열하게 뛰며 청년들에게 많은 감탄을 선사했던 풋살 경기는

천사 팀의 5:1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팀과 상관없이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지 않나요?

집회장과 순모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서로를 알아가며

오늘도 한 몸된 교회를 세워갔던 청년3부의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