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작성일 | 2023-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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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링크 | http://www.ecumenicalpress.co.kr/news/view.php?no=55539 |
언론사 | 교회연합신 |
기자 | 차진태 |
예장합동측, 제108회기 총회 임원 선거 후보 등록 시작
총회장 후보 오정호 목사 ‘명품총회, 정책총회’로의 전환 약속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측(총회장 권순웅 목사)이 지난 7월 3일 제108회 총회선거 후보등록을 시작했다. 등록이 이뤄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는 오전 일찍부터 출마자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대다수가 첫날 등록을 마쳤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도 오전 일찍 총회장 후보에 등록했다. 단독후보가 확실시 되는 오정호 목사는 이날 함께한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응원 속에, 교단 내외의 기대에 적극 부응할 것을 약속했다.
이미 오 목사는 제108회기를 발전적으로 이끌 구체적인 전략 모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총신대학교와 총신신대원을 졸업한 오 목사는 '명품총회, 정책총회'로의 전환을 약속하고 있다. 특히 오정호 목사(총신 80회)는 부친 오상진 목사(총신 56회), 아들 오기환 목사(총신 113회)와 함께 총신 3부자라는 매우 의미있는 이력으로 교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오 목사는 총회의 시급한 선결과제로 작은교회 회복과 총회행정 디지털화, 미래세대 위한 메뉴얼 마련, 신학 정체성 확립, 총회연금 회복, 대회제 시행 등을 꼽은 바 있다. 오 목사는 “총회의 거룩성을 회복하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총회로 거듭나겠다. 그간 일방적으로 받기만한 은혜에 보답하는 심정으로 전심으로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이날 목사부총회장에는 김종혁 목사(울산노회)와 남태섭 목사(대구노회)가 등록했고,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영구 장로(경기노회)가 후보로 등록했다.
또한 부회록서기에는 김종철 목사(용천노회)와 육수복 목사(강북노회)가, 부회계 후보에는 임성원 장로(남대구노회)가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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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담임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명품총회 정책총회'가 될줄 믿고 기도합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작년 등록이 생각나게 하는 사진을 보며 우리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와 사랑. 그리고 열매들을 보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교회가 108회 총회장 교회로서 존귀히 쓰임받기를 소망하며 한국교회의 복이 되는 지경넓혀주심의 은혜가 더욱 임하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