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어제의 찬양 벌써 올라왔네요.
저는 맑은 목소리의 두 자매 바로 뒷자석에 앉아만("만" 강조) 있었다는...^^;;
이 찬양과 너무 어울리는 목소리였어요.

은빈자매~원혜자매~아름다운 목소리의 두 하모니를 통해 아름다운 찬양 올려드릴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너무 잘했구요~ 수고 많았어요~^^

기립박수~~짝짝짝~^^

남성들의 dona e is requiem 도 너무 멋지네요~^^

점심 먹기 전에 클릭하는 순간 손님이 오셔서 나갔다 들어오니
누가 제 방에 라디오를 틀어놨지 생각했죠. 저도 기립, 짝짝짝~~과 함께 아멘~~

감사합니다~ ^^그 날은 솔로에 집중하느라 잘 듣지 못했는데 여기서 들으니 합창소리가 너무 좋네요~ 놀랐어요ㅎ 세계적인 합창단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ㅎ^^합창이 있어서 노래가 더 빛난 거 같아요^^

교회에서 한번 듣고싶었던 곡이었는데 선곡해주신 지휘자님 감사합니다. 솔로분들도 샬롯처치 부럽지 않네요.

남편의 성가대임원 회의를 기다리면서 이 찬양solo 를 준비하는 두 자매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살짝 들어왔었습니다.
연습에열정으로 임하는 모습, 또 열정으로 지도하시는 문정훈 지휘집사님의 모습에서 함께 헌신으로 준비하는 찬양대원으로써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 그렇게 연습끝에 듣게된 본 예배 찬양.
비록 1층에서 화면을 통해 들었지만... 두 자매님 주님주신 아름다운 음성과 함께 성가대원 모두가 한 입술에서 나온 은은하게 울려퍼진 찬양.... 너무나 아름다왔습니다.
하나님 기뻐 받으셨을 찬양!

다시들어도 참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