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작성일 | 2023-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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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링크 | https://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937 |
언론사 | 기독신 |
기자 | 기자명총회특별취재팀 |
제108회기 총회임원과 1500여 총대들이 제108회기 총회에 하나님 은혜가 가득하길 기원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취임사에 앞서 총대들에게 제108회기 총회가 명품총회, 정책총회, 개혁총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정호 총회장과 임원들은 강단 앞에 나란히 늘어서 기도했으며, 임원들 뒤에는 증경총회장들이 임원들의 어깨에 손을 얹고 함께 기도했다.
오정호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없이 부족한 종을 총회를 섬기는 자리로 불러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지난해 가까이서 멀리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표를 주신 모든 분들의 신뢰를 기억하며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오 총회장은 또 정책총회, 미래세대 발전 등 9가지 다짐을 발표하고, “감사의 마음, 섬김의 정신으로 초지일관 달려가겠다. 주님의 종답게, 오직 주님과 총회를 신실하게 섬기도록 부름 받은 소명자의 의식으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오정호 총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총회선거관리위원장로부터 상정을 받아 총회총무 당선자와 서울서북 목사 선관위원 당선자를 발표했다. 총회총무 선거에서는 박용규 목사(대구중노회·가창교회)가 787표를 얻어, 673표에 그친 고영기 목사(평양노회·상암월드교회)를 제쳤다. 서울서북지역 목사 선관위원은 유병희 목사(황서노회·예우림교회)와 정영기 목사(경평노회·늘사랑교회)가 당선됐다.
첫날 회무는 전체 사진 촬영 후 밤 9시 홍정이 증경총회장의 기도로 정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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