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One Team)정신!
2023.09.26 11:29
1. 제108회 총회를 구체적으로 준비하기 이전부터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시다.
담임목사님의 부총회장님 당선이 바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보여주신 메시지였다. 상대진영과 본격적인 경선레이스를 치르실 때 주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들려왔던 것은 사실이었다.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이라는 것이다. 상대진영이 부총회장으로 당선될 확률이 70%이고 우리 담임목사님이 30%라는 사실이었다. 7:3의 절대적인 열세라는 것은 우리교회에서 담임목사님의 경선을 돕기 위해 찾아오신 목사님들조차 인정하는 사실이었다. 담임목사님의 유명세와 제자/사역훈련의 롤모델이시고 각종 단체의 이사장 및 회장을 맡고 계신 목사님의 대외적인 사역의 영역들을 보았을 때 총회장님이 되시는 것은 따놓은 당상정도로 생각했던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큰 충격이었다. 이 때부터 기도했던 것 같다. 단 하나였다. “존경받을 만한 분이 총회장님이 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코로나로 신음하고 앞이 암울한 시대 가운데 본질을 추구하는 빛과 소망이 되는 총회장님을 세워주옵소서”
담임목사님은 상대측과 선관위의 방해로 인해서 후보집에는 오정호가 아닌 심의중으로 이름이 나가게 되셨고 공약이나 정책 관련 내용도 수록할 수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역전의 명수이셨다. 상대측에게 큰 표차로 격차를 벌리며 부총회장님으로 당선되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의 시작이었다. 하나님께서는 2005년에 있었던 총회장소의 긴급변경과 이단집단 박윤식이 들어오는 것을 막으셨고 그 때의 기도를 들으시사 18년만에 새로남에서 제108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역사하셨다.
2. 2023년 2월 12일 주보에 제108회 총회 D-218부터 카운트되다.
‘D-218’ 카운트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총회모드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제 우리 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한다는 것이 심적으로 피부로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총회임원회에서는 2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제16차 회의를 열었고 제108회 장소로 새로남교회를 확정 지었다. 또한 3월 14일 제108회 총회를 위한 실무준비 모임이 열리고 이전에 총회를 개최했던 교회의 자료 설명을 들었을 때 “이제 시작이구나! 그리고 전체 골격은 이렇구나!”는 윤곽이 분명히 잡혔다.
3. 준비과정 : 명품총회를 위하여!
명품총회를 위해 1) 행정본부 2) 진행본부 3) 의전본부 크게 세 파트로 조직이 구성되었고 하위 조직에 교역자와 담당자들이 배치되었다. D-day가 카운트되면서 우리가 가장 먼저 풀어야 될 과제는 주차장 문제였다. 주차장에 대한 논의 그리고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이에는 우리 교회의 자랑 디자인실도 큰 몫을 했다. 여름날 한가족수련회 준비를 하기 위해 TF팀 구성과 하위조직의 밀도 있는 준비로 인해서 총회 준비가 자칫 답보상태인 것 같이 느껴졌지만 우리 새로남의 모든 교역자들과 직원들은 명품총회의 슬로건을 생각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준비에 매진했다.
4. 담임목사님의 수행비서 목사가 되다!
7월 초부터 수행 및 사관으로 임명되어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우리 교회의 교직원들이 준비했다면, 제108회 총회 기간 중 진행될 회무처리와 관련된 내용들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고 1만1천여교회가 속한 162개 노회 및 총회 산하기관들의 상황을 듣고 간절히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 제108회 총회를 위한 기도수첩에 참여하게 된 것은 그 자리들에 참석한 뒤 크게 갖게 되었던 간절함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5. 제108회 총회를 위한 기도운동
7000기도용사/300기도선봉대, 릴레이기도, 홈페이지에 릴레이 기도댓글, 특새, 총회를 위한 기도정병단의 열렬한 기도의 엔진이 가동되면서 제108회 총회가 정책, 개혁, 환대, 칭찬총회를 이루어 명품총회가 될 수 있도록 온 교우가 매달리게 되었다.
6. 제108회 총회의 결과 : “교회여 일어나라!”라는 슬로건으로 하나되어 개혁총회, 본질총회, 정책총회, 칭찬총회, 감동총회, 용서총회, 정화총회, 미래제시 총회로 명품총회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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