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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이취임식 사진,영상 보기


영광스러운 열매가 있고, 균형이 잡히고, 질서가 세워지고, 모두에게 축복으로 임했던 예루살렘 총회의 그 현장에 대한 담임목사님의 설교내용들이 생각났다. 전언에 따르면(담임목사님 말씀, 기사 등등..) 이번 108회 총회도 치열한 논쟁이 있었지만, 그 논쟁을 뛰어넘어 화평한 총회가 되었으며, 진리의 승리뿐 아니라 사랑의 승리를 경험한 영광스럽고 복된 총회였음을 알게되었다. 이에 지난 100여일동안 기도(7000기도용사/300기도선봉대)로 새벽을 깨우며, 개인기도골방에서 정책/개혁/환대/칭찬 총회가 되기 위해서 기도로 준비했던 많은 시간들이 생각났다. 하지만 108 총회가 끝난 지금의 시점에서 그 당시를 회상해보면 '총회를 위한 기도'가 오히려 나에게 더 많은 은혜가 되었음을 고백한다. 이는 '28기 남제자2반 모든 믿음의 동역자 집사님들과 기도의 원팀'을 이루어, 모두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함께 함으로, 믿음의 터닝포인트를 이룰 수 있었기 때문이다.

 

28기 제자반으로서 108회 총회 기간동안 봉사의 자리를 섬기기로 다짐하면서.. '환대를 통해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문을 열려 총회기간 동안 기쁨이 넘치기를 기도'하였다. 이를 위하여 28기 남제자 2반은 월/수 교회인근 주차장 및 인근도로의 교통정리의 (섬김의)자리로 부름을 받았다. 월요일 아침부터 열정과 의지로 불탔던 '모든 믿음의 동역자 집사님들'의 얼굴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나 또한 그러하였다). 열정과 의지를 불태웠던 오전과 달리 오후를 지나 밤이 될수록 체력적으로 지쳐가면서, 환대를 위한 기쁨의 얼굴에서 점차 웃음끼는 사라져갔다. 그러나 우리교회를 방문한 162개 노회의 총대님들이 건낸 '감사합니다. 수고하십니다.'란 말로써 항상 새 힘을 얻어 무시히 봉사를 마칠 수 있었음 고백한다. 나아가, 기도의 원팀을 뛰어넘어 체력적으로 부딪히면서 서로의 사랑을 느끼는 '28기 남제자2반 봉사의 원팀'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기도의 원팀 그리고 봉사의 원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교회에 일어나라'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일년동안 총회의 모든 일들에 앞장서실 담임목사님과 원팀을 이루실 임원분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할 것이며, 총회장 교회로써 봉사의 자리에 나아갈때도 열정과 의지로 섬김것을 결단한다.

 

예수님의  열정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28기 남제자2반 박대우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