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총회장님 취임감사예배 참석과 주차봉사 및 회무 진행을 온라인으로 시청하면서 저희들의 기도가 총회 가운데 어떻게 역사하였는지 목도하는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회무시간에 의장님으로 섬기는 목사님의 매끄러운 진행과 총대님들을 배려하는 따뜻함 가운데 다툼을 미리 차단하시고 결과를 이끌어 내시는 모습 속에서 목사님의 경륜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서 좋았고, 이로 인한 많은 칭찬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취임감사예배에서 나누어진 말씀, 찬양, 격려사, 취임행사 등 모든 순서에서 성령님의 감동하심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동기목사님의 격려사는 총회에 임하시는 담임목사님의 마음과 혼자보다는 함께라는 목회 철학을 잘 드러내는 연합과 사랑의  드라마였습니다.

기도하면서 준비한 총회에 성령님의 기름부음이 함께하므로 총회 안밖에서 섬기는 목사님들과 직원분들, 성도님들의 봉사가 아름다운 보석처럼 빛을 발하였습니다. 이 빛이 총회장님 사역기간뿐만 아니라 새로남교회 가운데 계속 빛을 발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오정호 담임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종7다락방 백양규 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