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개최 2주전, 제자반 집사님들과 주차봉사 조편성을 논의 할 때부터

'이제 때가 되었구나' 실감을 했습니다.

총회 첫날, 새벽기도 후 짐 정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수목원 주차장에서,

제자반 동기 집사님들과 함께,

9월의 강렬한 햇빛을 온 몸으로 받아낼 수 있었던 것은

약 D-200일 부터 기도를 시작하여

7,000 기도용사로 결단하고,

제자반 훈련때마다 그리고 토요기도회 때마다

담임 목사님과 총회를 위해 기도한 결과 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였습니다.

봉사의 즐거움을 몸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평신도로서 교회를 섬기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담임목사님 및 모든 사역자, 봉사자 분들

제자반 동기 집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교회여 일어나라!!

- 28기 남제자1반 허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