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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이취임식 사진,영상 보기


108회 총회 예배에 참석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총회 준비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총회의 영광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령과 우리는" 설교하시는 박희천 목사님의 모습을 보며, 아흔이 훌쩍 넘은 연세에도 정정하게 설교하시는 모습 자체가 은혜였고,

혹시 건강에 무리가 있지는 않을지, 말씀이 길어지시는 것은 아닌지 하는 염려도 있었지만,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만 꼭 정리하여 간결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님과 함께 하는 총회, 성령님과 함께 하는 한국 교회, 성령님과 함께 하는 새로남교회, 성령님과 함께 하는 나 자신을 촉구하시는 말씀에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이번 박희천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것이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울컥하기도 하였습니다.

108회 총회의 1년이, 아니 이후로 모든 우리 총회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고,

갈등이나 분쟁이 아닌,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 내고,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이미지를 갱신하고, 부흥을 이루어 내는 총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더불어 맡겨진 모든 일을 넉넉히 감당하시도록 총회장 되시는 담임목사님께 영육의 강건함과 동역자의 만남의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