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가을 하늘과, 노랗고 빨간 나뭇잎과, 평안한 웃음이 가득한 여 9교구의 가을날.

이번엔 어떤 추억을 쌓아볼까 고민하다가 교회의 구석구석 숨겨진 가을날의 흔적을 올해의 앨범에 담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경숙 교구장님이 섬겨주신 차 한잔씩 들고,

중등센터의 가을부터 소개합니다.

손한주 집사님이 저희와 함께 오늘의 사진기사로 활동해 주셨습니다.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은 정성스런 사진과 함께 중등센터의 가을이 깊어갑니다.

벧엘센터의 정원도 아름답게 물들어 있습니다. 

새로남기독학교의 드림카페 앞. 

아이들의 뛰어노는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올 한해 우리 교회에 부어주신 한없는 은혜를 생각해보며,

가을의 한자락을 이렇게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닮은 여 9교구.

위로받고 세워주며 함께 기도하는 우리는 어느덧 서로 닮아 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