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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별 늦은 발걸음이었지만~(여 14교구)
2023.10.28 22:35
비록 늦은 발걸음이었지만, 그리고 수목원의 녹색과 갈색의 나무 숲은 아니었지만,
교구장인 저의 발걸음이 늦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해 주시고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 주신 울 순장님들 덕분에 감사하고
기꺼이 즐거움으로 행복한 만찬을 열어주신 임현옥 순장님께 감사합니다^^
섬김+ 화목+ 함께, 그리고 좋은 장소에서 풍성한 음식으로 하반기 가을 사역을 준비하였습니다~
하반기 가을 사역을 격려와 위로와 힘을 주시려고 함께 해 주신 교구 목사님께도 감사드리며,
소중한 교구 순장님들 한 분 한분이 정말 귀하고 고마움을 새삼 느끼는 야외 모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울 박희선 순장장님은 못 오셨습니다. 내일 있을 '모니카' 최종 연습으로요~
다음 만찬을 약속 해 드리며 그리고 내일 있을 연극 모니카 위해 응원하며 사랑합니다~
어쩌나~ 풀만 먹은게 아닌데~~ 맛난 초밥과 회가 있었는데... 먹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을 놔 버렸네요~ㅠ
울 순장님들 중에 젤 왕언니이신 이은자 순장님~~ 글쎄... 푸른 나무숲 대신 ~~
이케 예쁜 손수 텃밭에서 가꾸신 '호박'을 순장님들 주시려고 가지고 오셨답니다^^
누가 '호박'을 못생겼다고 했지요?? 주님이?? 성경에?? ㅋㅋ
이케 예쁜 '호박' 은 정말 가물거릴 정도로 기억에 없으니... 울 이은자 순장님 '호박' 정말 못먹을것 같아요
넘 예뻐서요~~
제 얼굴이 '빵'처럼 크게 나왔네요~
그렇죠~~ 휴우~~ 그나마 맛난 초밥 사진 한 장이 오늘 숙면을 할 수 있게 해 주네요..^^
미모의 울 중년 여성분들~^^
각 자의 사연 속에서 주님을 품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중년의 부인들??^^
유독 환한 울 교구 목사님의 얼굴이 ... 저 만큼은 '빵'처럼 안 크셔서 어찌 그리 사진을 잘 찍으셨는지요~
저희 대한민국 대전시 도안동에 있는 것 맞습니다~~^^ 마치 유럽 한 모퉁이 멋진 곳에서 찍은 것 마냥 울
순장님들 포즈와 모습들이 완전 멋있습니다^^ 얼마나 잼나셨으면 예쁘신 울 임현옥순장님 두 눈이 거의
안 보이셨을까나요~~~ㅎㅎㅎ
행복한 순간 2023년 10월 28일 토요일 새로남교회 여 14교구 역사의 한 페이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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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와 마음이 아름다운 분들의 가을 속삭임...
점점 깊어가는 계절을 닮은 원숙함으로...
하나님께 사랑받는 복된 사역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저 호박은 요즘 보기 힘든 조선호박이라, 쫑쫑쫑 설어서 국수 삶아 먹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