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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따뜻한 햇살을 등에 지고 퇴근 후 28기 남사역반 집사님이 하나 둘? 모여 들었습니다.

5월 10일 저녁부터 도월 11일 오전까지 28기 남사역반 22명이  MT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장소는 계룡산 동학사 초입에 있는 펜션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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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양손에는 가벼운 마음과 함께 형제애를 나눌 이야기를 담아 저녁시간부터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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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한 마음으로 저녁을 먹으며 서로를 알아갈 즈음에 준비했던 식량 12Kg이 사라졌습니다.

이 음식을 준비해 주신 임원단, 고기를 잘 드셔주신 28기 남사역반 형제님, 감사합니다. ^^

그럼에도 아쉬운 담소는 계속되어 예배를 준비하는 손길과 찬양, 말씀을 전해 주신 한영수 목사님, 옆에서 우리와 함께 해 주신 이한균 목사님 감사합니다.

(참고로,  두 분 목사님의 수박이 모두의 배를 더 채워 주셨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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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년 한가족 수련회 때 MVP이자 제자반 귀염둥이?인 정의인 집사님께서 준비한 레크~레이션, 초성, 한마음으로 말해요, 탁구공 빙고 ..

(특히 탁구공 빙고는 아쉬운 비명이 제일 컷던....게임이에요. 너무 재미있어서)

그리고 진심으로 나누는 형제애, 새벽 4시까지...... 다들 힘드셔서 쓰러지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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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를 넘긴 시간에 펜션에는 코고는 소리만 그윽하게 들렸다고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

이렇게 잠든 집사님들의 기상시간은 7시, 다들 새벽예배와 사역반 기도회 시간이 체화되어 자동으로 일어나셨습니다.

아침을 깨우는 자, 먹을 복이 있노라.

오정호 담임목사님처럼 남은 음식과 뒷정리, 완벽한 분리수거 정리까지!!! 완벽한 정리에 28기 남사역반 집사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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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한 28기 남사역반 집사님, 믿음의 형제여!

예수님의 사랑으로, 28기 남사역반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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