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기 남제자1반이 지난 5월 10-11일 대청댐 수련원으로 MT를 다녀왔습니다. 화창한 햇살과 푸르른 가로수길 입구가 저희를 반겨주는 것 같아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제자반 목사님과 집사님들이 모여 양대웅 목사님 인도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후 청년부 기도회를 마치고 윤희민, 백지민 목사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예배 후, 기다리던 저녁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캠프파이어 기분을 내면서 고기를 구웠습니다. 식사 준비 분담도 손발이 척척 맞는 원팀이 되는 화목한 제자반 목사님,집사님들의 멋진 모습입니다. 고기 구워주시는 목사님들의 모습에서 고기굽기 달인의 모습이 보입니다.^^ 

 

타오르는 불꽃만큼 남제자 1반의 마음도 하나가 되어 활활 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식사 후 모두가 기대하고 기다리던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자1반의 마스코트이신 양정환, 한요한 집사님께서 여러 게임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구동성, 이심전심, 컬링 등등. 친목과 선물 두 가지 모두 잡기 위한 팀 간 대결이 있었습니다. 

 

이후 새벽 3시까지 서로 얘기를 나누다가 모두 잠들었습니다. 기도회를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서로를 깊이 알아가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푹 주무시고 대청호 산책을 떠났습니다. 아침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숙소 근처 반세기 동안 영업을 해온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함께 하신 제자1반 목사님 집사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교회여 일어나라! 성도여 일어나라! 제자여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