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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은혜 넘치는 월평1다락방 야유회
2024.05.24 16:19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이 너무 예뻤던 5월 셋째 주 토요일,
모처럼 공주의 바베큐장에서 다락방 식구들과 친목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저녁에만 만나다 밝은 대낮에 만나니 또 다른 느낌이었네요. 푸른 금강이 보이는 글램핑장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고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최무열 순장님께서 섬겨 주셔서 고기를 아주 맛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시작 기도 후 남 집사님들의 고기 굽기 섬김과 여 집사님들의 배달 섬김으로 수많은 고기와 소세지들이 순조롭게 구워져 갔고 많은 거 같아 걱정되었던 고기와 소세지는 소리 소문없이 저희들의 뱃속으로 무사히 들어갔습니다. 권찰 집사님이 챙겨오신 파인애플 구이도 군침이 돕니다. 그 사이 호일에 쌓인 감자도 익어가네요. 하필 전날 장이 탈나 함께 맛있게 먹지 못하여 울상이던 하영이에게 소떡소떡과 구운 감자를 집에서 먹으라고 챙겨주시는 따뜻함도 보여주셨습니다.
집사님들 감동했어요. 눈물 주룩~ ㅠㅜ
한강 라면까지 챙겨 먹은 후 커피 한잔과 김윤정 집사님께서 썰어오신 시원한 수박을 겸하여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잘 익은 감자 또한 까먹는 재미에 살이 1~2kg쯤 찔 거 같은 걱정은 일단 미루기로..
딱딱한 책상과 의자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맛난 음식을 함께 먹으며 더욱 관계가 돈독해진 듯하였습니다. 일정이 있으셔서 참석하지 못한 유지만 집사님도 다음에는 함께 하셔서 영육의 살을 찌우시길 바랍니다. ^^
새로운 다락방 교재를 가지고 모일 때도 더욱 주님 사랑, 교회 사랑, 영혼 사랑 충만해지는 다락방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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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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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2024.05.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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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경
2024.05.25 11:57
사진을 보니 기쁘고 즐거웠던 시간들이 기억이 나네요.
월평1다락방을 위해 섬김을 실천하시는 최무열순장님 그리고 옆에서 알뜰살뜰 살펴주시는 김윤정 집사님 항상 감사드려요.
모든 순원분들과 함께 함이 기쁨이고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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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석
2024.05.25 23:31
순장님의 순원 사랑, 그리고 순원분들의 다락방 사랑이 가득 가득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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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B
2024.05.28 12:02
순장님 내외분의 귀한 사랑의 섬김으로 다락방순원들 모두 영육간의 충만한 시간 보내었습니다~사랑으로 초대교회의 모습을 재현해가는 월평1다락방 쵝오^^
다락방 집사님들 시간 내주셔서 덕분에 가보고 싶던 곳에 가서함께 함이 기쁨이고 행복이었습니다.
그곳에 허락(?)받아 이것저것 챙겨오신 이희경 권찰님 감사해요~ 멋진 글과 사진으로 추억 남겨주신 조지연 집사님 감사해요~ 유지만 집사님과 아이들이 다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엔 전원 출석으로 더 좋은 곳에서 모여 보아요~^^
순장 가정에 꽃바구니와 선물로 사랑의 마음 전해주신것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 잊지 않고 더 겸손하게 섬기는 순장 가정 되겠습니다. 월평1다락방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