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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새로남 영어 예배부의 교우들을 초대하여 함께 은혜의 시간을 보낸 저희 다락방 모임을 소개합니다. 우리 세종 4 다락방은 이번 상반기에 복음과 교제, 나눔의 영역을 넓혀 가자는 목표를 가지고 영어 예배부에 출석하고 계시는 교우 분들을 다락방 모임에 초대해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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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다락방의 초대에 기쁜 마음으로 응해 준 Emmanuel & Anastasia 부부, 그리고 Rico

감사해요.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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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의 뜻을 담아 예쁜 현수막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이번 모임을 위해 우리 순원 모두가 함께 기도로 준비하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언어와 출신 국가는 달라도 하나님께서 말씀 안에 하나되게 해주시길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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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일 순장님의 영어&한국어 기도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어떤 언어로 들어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는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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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기 위해 각 가정 소개를 했습니다. 

항상 유쾌하신 우리 순장님의 소개를 시작으로 어색함이 사라지고 손님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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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취업하며 사랑하는 가족들을 필리핀에 두고 온 Rico는 영어 예배부에 올해부터 출석하게 되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나에서 온 Emmanuel 과 Anastasia 부부는 영어 예배부에서 각각 드럼 반주와 찬양팀 리더를 맡아 봉사 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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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를 마친 뒤 맛있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각 가정에서 손님들을 생각하며 한 가지씩 정성껏 준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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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찬양으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약할 때 강함되시네' 'You are my all in all'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부르는 이 찬양이 우리가 주 안에서 한 가족임을 느끼게 합니다. 

특별히 찬양 리더인 Anastasia의 아름다운 솔로에 감동받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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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교재를 보며 함께 말씀을 공부했습니다. 

빌립보서 1:27-30 말씀을 가지고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고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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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합당하게 사는 두 가지 방법을 우리 삶에서 실천했던 경험에 대해 함께 나누었습니다. 

각자 삶에서의 은혜를 적극적으로 나누어 주신 덕분에 모두 마음을 터놓고 교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복음을 대적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믿는 자의 삶을 담대하게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기도로 모임의 끝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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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대화가 이어지며 집에 돌아가기가 아쉬운 모임이었습니다. 

이번 초대를 준비하며 언어와 문화가 달라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이 무색해지는 화목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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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 우린 하나 모습은 달라도 예수님 한 분만 바라네' 라는 찬양이 절로 떠오르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만났지만 서로의 안에서 주님 모습을 발견하는 아름다운 경험이 가득했으리라 믿습니다. 

문화보다 복음으로 우리를 하나로 묶어 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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