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6월 여름 날씨만큼이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찬 청년 2부 지체들은 지난 한 달간 한우리쉼터, 소망의집, 성심보육원 각 세 기관에서 활발하게 또래 아웃리치 사역을 펼쳤습니다.

먼저 또래 아웃리치 사역이란 청년 2부 내 핵심 사역으로, 10년 이상 함께한 세 기관(소망의집, 성심보육원, 한우리쉼터)을 두 또래가 연합하여 섬기는 활동입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과 같이 아웃리치 기관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필요를 돌아보고 채움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것을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 6월 15일 한우리쉼터 아웃리치

한우리쉼터 언니들과 바다 테라리움을 꾸미고, 수박 모자를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비가 그쳐서 야외에서 연날리기와 비눗방울 놀이와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산책을 다녀온 이후에는 주방팀이 만들어 준 파닭꼬치와 통수박화채를 먹으며 재밌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혜영 언니의 생일을 축하하며 수박으로 만든 3단 하트 케이트와 생일 선물인 반팔니트를 전달했습니다. 

 

           

 

         
           

 

 

           

 

 

 

 

 

♥ 6월 22일 소망의집 아웃리치

 

소망의집 식구들과 함께 여름 부채와 비치백 만들기 활동을 한 후, 데코팀이 만든 바다 리스와 가랜드 앞에서 식구분들의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이후 주방팀이 직접 만든 참외 샐러드와 과일꼬치, 도넛을 먹으며 즐거운 간식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한 형제분께서 수박 다섯 통을 후원해 주셔서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6월 29일 성심보육원 아웃리치

 

성심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장마를 대비해 우산 꾸미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각자 개성 넘치는 우산을 만든 후, 달고나 게임과 풍선 아트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무리로 주방팀이 정성껏 준비해 준 시원한 수박화채를 함께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