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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2024년 대학2부 하반기 리더수련회

2024.07.10 23:15

문시온 조회 수:450 추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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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6)

 

전도자여! 복음의 빛 비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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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2024년 대학2부 표어를 가지고 치열하게 살아왔던 한 해의 절반을 보내고

또한 남은 절반의 해를 빛으로 달려가기 위해

이반젤리스트의 리더들은 7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 힘써 교회로 모였습니다.

 

 

우리 부서의 기둥들인 순장, 마을장, 섬김이(행정팀), 간사, 그리고 강도사님과 함께

새롭게 시작되는 하반기를 위한 첫 걸음, 대학2부 하반기 리더수련회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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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예배 및 순장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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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함께 시작된 여는예배를 통해

이동건 강도사님께서 ‘이반젤리스트가 가야할 길’ 이라는 제목으로 에베소서 3장 8-9절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대학2부의 순장으로서 상반기동안 우리에게 허락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되돌아보는 시간임과 동시에,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전하는 ‘전달자’로서의 역할인 ‘순장’의 자리를

기꺼이 감당하려 결단한 순장들을 마음담아 격려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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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강도사님께서 이반젤리스트의 사역의 포커스와 순장으로서의 섬김의 전반을 말씀해주셨습니다.

2024년 대학2부 사역의 포커스는 예배의 감격 회복, 소그룹의 은혜 회복, 캠퍼스 전도의 회복입니다.

상반기를 지나며 이러한 사역의 방향들이 잘 흘러갔는지 점검하고

사역의 변화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을 다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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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반기를 시작하며, 새롭게 순장으로 세워진 9명의 신임순장들을 축복하였습니다.

이들을 축복하며, 다시금 ‘순장은 누구인가?’, ‘순장은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소주제로 강도사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순장은 예배하며, 사랑하며, 이끌어주며, 하나되며, 기도하는 자임을 유념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공동체의 부르심을 따라 세워진 순장으로서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 세우고

이반젤리스트와 새로남교회를 사랑하며

맡겨진 영혼을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섬길 것을 결단하는 대학2부 리더가 되길 끊임없이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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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및 나눔, 사역보고와 마을별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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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별로 맛있는 점심식사와 티타임을 가지며 서로를 알아가는 즐거운 교제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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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각 사역을 맡고 계신 간사님들께서 이반젤리스트 리더로서 알고 있어야할 주요 사역 전반을 발표하셨습니다.

순장으로서 맡겨진 한 영혼, 한 명의 순원을 위해 존재하는 여러모양의 섬김에 대한 지혜과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고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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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간사님]

상반기 지체들의 전체현황을 함께 파악하며, 하반기에는 더욱 힘써 모이는 교회공동체가 되기위해

어떤부분이 보완되어야하고 강화되어야하는지 공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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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간사님]

출석에 대한 안내사항과, 양육적 관점에서 순장으로서의 역할과 섬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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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간사님]

상반기 이루어진 교회 및 부서 주요 사역들에 대해 월별로 정리하여 공유해주셨고,

하반기 캠퍼스전도와 사역일정을 발표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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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간사님]

말씀과 동행하는 순장들이 되기를 권면해주셨고,

7~8월 진행되는 성경정독대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부서차원의 일정 및 커리큘럼을 설명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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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새가족간사님과 예배간사님의 진행으로 함께함이 즐거운 특별한 순서가 있었습니다.

마을별 하반기 비전과 사역의 방향성, 섬김의 의지를 담아내고자 ‘이반젤리스트 영상 콘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매번 순장수련회때마다 부서에서 진행했던 방식과는 조금 다르게, 새롭게 구상된 '영상으로서의 비전 발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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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각 마을장님과 순장님들은 교회 곳곳의 공간을 활용하여 각자 마을의 방향성과 품은 비전을 반영하여

영상 콘티를 구상하고, 직접 출연, 촬영, 편집하여 개성있고 참신한 영상들을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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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완성된 영상을 시청하며 각 마을의 하반기 포부를 함께 공유하고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1마을부터 8마을까지 모든 마을이 2024의 하반기 또한 빛으로 살아내기를,

한 영혼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마음 닮아가기를 다시금 소망하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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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마을, 3마을, 6마을이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준비된 선물을 기쁨으로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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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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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수련회의 마지막은 ‘기도하는 이반젤리스트’였습니다.

모든 이반젤리스트 리더들이 우리 부서 장소인 글로벌홀의 곳곳에 서서

이곳에 자리할 그 한 지체, 한 영혼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동체에 회복의 은혜주시기를, 한명의 지체부터 사랑하는 우리 공동체 리더들이 되기를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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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4부예배가 드려지는 곳, 글로리홀 강단에 위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부예배의 회복을 위해, 교회와 담임목사님을 위해, 이 자리에서 예배하는 성도 한사람을 위해

마음과 입술을 열어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서, 우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사역과 삶을 맡겨드리는 기도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반젤리스트 리더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그 기도에 응답하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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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 젊은이로서 바로 세워지기 어려운 상황과 순간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 걸어다니는 새로남교회, 그리고 이반젤리스트 순장입니다.

 

좌고우면 하지않고 마음의 중심을 지키는 신실한 예배자가 되겠습니다.

무릎으로 기도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다윗처럼 훈련되겠습니다.

지름길이 아닌 돌아가는 길에서 만난 하나님, 그 에움길의 은혜에 감사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온전한 사랑을 전하고 닮아가고 흘려보내는 우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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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자로서의 정체성을 잊지않고 마음에 새기며, 세상 속에서도 복음의 빛을 따라 뚜렷하게 걸어가고,

또한 그 빛을 누군가에게 비추는 우리 순장, 마을장, 섬김이, 간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세상에 소망되게, 전도가 일상되게, 우리가 교회되게. 이반젤리스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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