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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청년3부 아델포스 2024 여름수련회 ‘거룩한 산’
2024.08.19 15:49
“이사야 1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청년3부 아델포스 2024 여름수련회가
전라북도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8월 15일(목) - 17일(토) 3일간
‘거룩한 산(Holy Mountain)’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여름수련회는
청년3부 정효빈 목사님의 설교로
성경인물 바울과 ‘거룩한 산, 회심, 사명, 결어’ 주제로
아침과 저녁 집회로 이어졌습니다.
거룩한 산 위에서 펼쳐졌던
달란트 시장, 도미노 게임, 물놀이 등의 공동체활동과
말씀과 기도, 찬양과 찬무로 계속됐던
우리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말씀
DAY1. 2024.08.15. 개회예배
거룩한 산 (이사야 11:1-10)
✅설교 요약
거룩한 산은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이 지배하는 곳입니다.
우리 안에 먼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영이 다스리는 거룩한 산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양과 표범, 사자, 어린아이, 독사가 어우러지려면
내 발톱과 이빨을 뽑아 낮아짐으로
무해한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공동체가 커질수록 내가 높아지려는 마음이 생기고
사탄의 공격인 시기, 분열, 욕심이 일어납니다.
모두가 낮아지는 동등함이
우리 공동체에 먼저 임하도록 경험합시다.
2박 3일 동안 거룩한 산을 경험하고 구현합시다.
DAY1. 2024.08.15. 저녁예배
회심 (행 26:14-18)
✅설교 요약
사도행전은 성령의 사역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도행전의 핵심 내용은
성령이 어떻게 사람과 함께 일하고
역사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바울은 사역 말년에 예루살렘으로 가서
법정에 섰고 로마로 가서 구금당하다가
네로의 핍박을 받고 결국 순교했습니다.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신이 예수를 만난 일을 증언하는
이 내용에는 바울의 회심이 담겨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매일 예수님을 묵상함으로 동행했고
주님과 무척이나 닮아 있었습니다.
바울은 스데반의 죽음에서 첫 등장합니다.
스데반은 예루살렘 초대 교회에서 세워진
일곱 집사 중 하나로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행했습니다.
율법 교사들에게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며 책망하는 스데반의 설교를
바울은 귀담아 듣게 됩니다.
그는 스데반의 죽음을 당연시 여겼습니다.
스데반의 죽음을 보면서 바울의 마음은 더 조급해졌습니다.
예수의 존재를 알기만해도
사람이 바뀌고 미쳐버린다고 생각해서
이념에 사로잡혀 예수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에 예수님을 만납니다
예수님은 굳을 대로 굳은 바울을
사흘만에 바꿔쓰십니다.
자신의 삶이 부정당해 충격에 빠진 바울은
주님이 택한 그릇이었습니다.
아나니아는 바울을 일으키고 형제로 맞이하고
그를 통해 바울이 교회에 들어가게 됩니다.
DAY2. 2024.08.16. 오전 & 저녁예배
사명 (행 26:19-23)
✅설교 요약
바울의 삶과 사역은
육체와 정신적으로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늘 극도의 긴장감, 배신의 고통을 겪으며 살았습니다.
예수님과 같은 삶이었습니다.
바울은 정신적 고통도 겪으며
예수님의 길을 따라갔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그릇 바울은
그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환난을 겪습니다.
고난 앞에서도 바울은 늘 복음을 품고 전했습니다.
바울이 외친 진리를
성령께서 거름 주고 잎사귀를 내서
큰 숲을 이뤘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졌습니다.
우리 각자의 삶에서 바울이 돼야 합니다.
우리가 뿌린 복음의 씨앗이
언제 열매를 맺을 수는 알 수 없지만
바울이 간 길을 우리가 따라가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DAY3. 2024.08.17. 오전예배
결어 (행 26:24-29)
✅설교 요약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떠납니다.
기도하고 제자들과 작별합니다.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과 있다 떠나
빌립의 집에서 머무는 바울에게
빌립의 딸은 바울의 미래를 예언합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성전에서 붙잡혀
죽을 위기에 처한 바울을
천부장이 구해줍니다.
뛰어난 학문과 신분, 행동하는 지성인이었던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의 길을 걷습니다.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지 않고 예수님처럼 살아갑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도를 따라,
그 흔적과 같이 살면서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만을 선택합니다.
복음 앞에서 바보가 되어 사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바울의 삶을 닮아 각자의 자리에서
있는 그대로의 복음을 전하고 지키는 삶을 살아나갑시다.
공동체 활동
공동체활동 1. 달란트 시장
⭐️마켓홀리(Market Holy)
마켓홀리는
2024 청년3부 여름수련회 달란트 시장으로
거룩한 마켓이란 뜻을 갖고 있습니다.
청년3부 지체들이
기도운동과 찬양나눔, 게임참여로 모은 홀리캐시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물건을 사고,
즐거운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답니다.
원하는 자리에서
음료도 마시고, 음식도 먹고, 물건도 사고, 게임도 하는
만능마켓입니다.
파인애플, 천도복숭아, 떡볶이, 아이스티, 커피와
헬스세트, 뷰티세트, 양치세트, 팔토시, 모자, 핸드워시, 옛날과자, 야광팔찌,
불꽃놀이, 우비,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풍선다트, 사격, 공던지기, 뽑기 등
다양한 음식과 상품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지체들은 여러 메뉴와 상품, 게임 등을 즐기면서
일상의 스위치를 잠시 끄고 편하고 재밌게 즐겼습니다.
아쉽게 홀리캐시를 많이 모으지 못한 지체들을 위해,
강당에선 BIG 5 게임들을 준비했습니다.
홀리캐시를 받기 위해 지체들이 북적!
젓가락 콩 옮기기, 코끼리코 공던지기, 이니퀴즈, Way maker, 디비디비딥
게임들을 놓치지 않고 즐겨봅니다.
여름수련회 공동체활동 2. 도미노게임
⭐️홀리도미노
여름수련회 2일차 공동체활동은
마을별로 진행되는 홀리도미노로 시작했습니다.
아델포스 공동체 모두가 협동해
마을별로 80*240cm 크기의 도미노를
완성했습니다.
각 마을의 도미노를 모두 이어
아델포스 공동체 하나 되는 도미노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여름수련회 공동체활동 3. 물놀이게임
⭐️홀리비안베이
여름수련회 2일차, 공동체활동의 꽃!
물놀이 게임이 시작됐습니다.
랜덤 배정된 14개 조별 물모으기 게임으로
홀리비안베이를 진행했습니다.
게임은 총 7개로
훌라우프 머리물통, 물스펀지 게임, 물풍선 받기, 물풍선배구,
물림보, 포대자루 릴레이, 물총공굴리기로 진행됐고
마지막 박터트리기로 마무리했습니다.
지체들은 여름 날 휴가처럼
다양한 물놀이 게임을 즐기고
물총을 쏘면서 재밌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날 보슬비가 내리고
구름이 햇빛을 가려
더욱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찬양 & 찬무
청년 3부 RE:WORSHIP(리워십) 찬양팀은
이번 수련회에 30여곡을 찬양하며
복된 시간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악기와 음향 영상이 어우러져
최고의 시간을 만들어나갔습니다.
지체들은
리워십팀의 찬양에 맞춰
양팔을 높이 들며 찬양하거나 춤을 추며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둘째날 저녁 집회에선
청년3부 찬무팀인 리조이스를 중심으로
셀레브레이션이 펼쳐졌습니다.
다양한 팀별로 무대에 나와
즐겁게 뛰면서 춤추면서
예배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두 달여간 준비했던 리조이스의
찬무에 모두가 즐겁고 활기차게
찬양을 즐겼습니다.
이벤트 & 축복의 시간
이번 여름수련회에선
수련회를 위한 기도제목을 순별로 모두 모아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마련해뒀습니다.
또한 산 모양의 포스터에
순별 사진을 현장에서 프린트해
붙이는 산.꾸(산꾸미기)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집회 둘째날에는
정효빈 목사님과 사모님,
이의진 부장집사님을 함께 축복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축복하면서
거룩한 산 위에서
더욱 하나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3부 아델포스는
이번 2024 여름수련회 '거룩한 산'을 통해
사도 '바울'의 삶을 차근히 살펴봤습니다.
사명을 안고
그 길 끝에 예수그리스도가 계심을 믿었던 사도 바울처럼
각자의 사명을 안고 끝까지 충성하는
주의 종들이 되기로
새롭게 다짐합니다.
각자의
거룩한 산 위에서!
나의 사랑!
나의 기쁨!
아델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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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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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민
2024.08.19 22:02
마지막 문단에 담긴 내용처럼 복음 하나만 바라보며, 이 땅에서의 삶을 끝까지 완주하는 아델포스가 되기를!! -
이택준
2024.08.20 09:18
청년3부의 여름수련회! 은혜의 수련회가 되었음을 사진으로도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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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A
2024.08.20 14:42
할렐루야! 청년3부 2024 여름수련회에 국팀으로 헌신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알고,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준비할 수 있음이 기회이자 은총이었습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일상의 사도 바울이 되어 끝까지 충성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기쁨! 아델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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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진
2024.08.23 20:23
정말 은혜로운 청년3부 수련회였습니다! 국팀과 찬양 찬무팀 그러고 여러 동역자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에 힘입어 사도바울과 같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박3일간의 다채로운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과 말씀 나눌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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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용
2024.08.26 09:54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거룩한 산,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는 온전히 주와 함께 말씀과 기도, 그리고 공동체의 하나됨을 풍성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효빈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사도바울의 삶을 통해 매 순간 무너지고 부딪히는 좁은 길에서 결국 내가 바라보고 의지하는 예수그리스도는 기다려주시고 지켜주심에 당당히 신뢰함으로 걸어감의 확신을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거룩한 산을 하산하며 다시 일상에서의 삶을 살아갈 청년3부, 모든 지체들의 삶 가운데 우리가 꿈꾸는 나라를 소망하며 우리의 사랑, 우리의 기쁨되시는 주와 동행하며 살아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