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109회 총회 1부 이취임예배
2024.09.26 14:03
109회 합동총회 이취임예배에 참석하신 김용태 원로장로님과 진윤섭 장로님
1부 이취임예배 축도
이임사를 말씀하고 계시는 오정호 담임목사님
이취임예배에 참석한 박성규 총장님
108회기 동안 수고하신 오정호 목사님께 답사를 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낸 박성규 총장님
예배 후 기립해서 축도를 받으며 기도하시는 오정호 담임목사님
이임사 전문
어릴 때부터 신앙교육을 받고 저의 신학교는 개척교회의 사택이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미 천국에 다 계시지만은 저희 부친과 모친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목회자로서 멘토를 잘 만났습니다. 지금도 생존하시는 올해 98세 박희천 원로목사님 또 은혜의 발걸음 은보 옥한흠 목사님 이분들의 사역에 대한 치열함과 균형 잡힌 그런 의식과 마음을 제가 마음에 담았습니다.
저는 총신대학과 신학 대학원에서 귀한 스승들과 동역자를 만나는 복을 주셨습니다. 저의 삶은 총신대 그리고 신학 대학원이 없이는 해석되지 않습니다. 저는 지역 교회 목사로서 오늘 이 자리에 축하하러 오실 줄 몰랐는데 꽃다발을 들고 오신 우리 원로 장로님, 동역자 우리 장로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한 남자로서 아내를 잘 만나는 법은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이라고 믿습니다. 사모 잘 만났다고 하는데 마지막에는 이 말 한마디 해야 되겠습니다. 저의 사역이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로 쓰임받은 제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싶고 또 아버지로서 저는 두 아들이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신앙이 분명하고 첫째, 아들은 총신대 신학대학원 113회 졸업을 한 목사로서 신앙의 세대 계승뿐 아니라 사역의 세대 계승을 잊기 때문에 저는 한 아비로서 말로 할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또 우리 서대전노회 동역자님들 감사합니다. 중부협의회 믿음의 가족들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를 남달리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지금 생각하는 것은 제가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할 때 한 가지만 생각했습니다. 우리 총회가 한 걸음만 전진할 수 있다면 좌고우면하지 아니하고 직진했습니다. 저는 영남 사람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총신대 신학대학원 출신 이전에 개혁신학이 몸에 밴 사람으로 살고 싶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우리 김종혁 목사님과 우리 임원님들, 상비 부부장님들, 특별위원회 또 상설기관 또 총회 산하 각 기관의 기관장님으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 하나님께서 남다른 은혜와 복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과거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믿음의 걸음을 전진하여 믿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이 약속의 말씀이 우리 총회 앞날을 밝히는 복된 말씀 되기를 원하고 특별히 이번 109회 총회 우리 우정교회 그리고 찬양대, 오늘 저녁에 새롭게 출범하는 109회 총회 길을 축복하시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에게 마음을 다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솔리 데오 글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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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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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균
2024.09.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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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광A
2024.09.26 16:37
한 해 동안 제108회 총회장으로서 귀한 사역 감당하신 담임목사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박성규 총장님께서 축사로 말씀하신 내용처럼, '총회신학정체성 선언문'을 통해 총회와 교회, 성도들이 올바른 개혁신학과 신앙을 세워갈 수 있도록 하신 것과 역사적으로 가장 깨끗하고 투명하게 총회장 사역을 감당하신 것 너무 귀하시고 자랑스럽습니다.
계속해서 한국교회를 위해 존귀하게, 아름답게 쓰임받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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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음
2024.09.26 17:37
108회 총회장으로서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오신 담임목사님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마지막까지 모든 사역을 최선을 다하시고 아름답고 은혜롭게 마무리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을 보며 큰 감동과 울림이 크게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루어오신 사역들이 109회기 총회에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울 줄 믿습니다. 앞으로의 모든 사역 가운데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을 행하실 것을 기대하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지난 1년동안 물심양면으로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109회 총회에 참석하면서 담임목사님의 노고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외길 인생을 걸어가셨음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취임 격려사로 모두의 마음을 울린 박성규 총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계속해서 큰 일들을 이루어나가시기를 마음모아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