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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청년 3부 아델포스 2024 가을체육대회 ‘아육대 성경 인물 청백전’
2024.10.04 01:13
지난 29일(일) 오후 3시 새로남중등센터 지하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아델포스 가을 체육대회. 응원에 한창인 백팀 자매의 얼굴이 밝게 빛납니다. 청팀과 백팀의 응원 소리가 장내를 가득 채운 이곳은 ‘아육대 성경 인물 청백전’입니다.
목사님 대표기도, 준비체조로 행사 시작
“누구도 다치지 않게 하시고, 이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청년 3부 아델포스가 더욱더 하나 되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청년 3부 정효빈 목사님의 대표기도로 아육대 성경 인물 청백전을 시작합니다.
지체들이 체육관 바닥에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앉아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대회가 되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목사님의 환한 미소와 웃음이 신선한 가을바람처럼 장내를 가득 채우네요.
이의진 청년3부 부장집사님도 우리 지체들을 응원해주셨습니다. 체육대회로 서로를 더욱 알아가고 하나 되기를 격려하셨습니다.
과연 1등은 어떤 팀이 될까요? 상품 수상과 MVP 시상이 지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을 체육대회 총괄 진행을 맡은 이인 자매의 준비체조로 행사를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가볍게 몸을 풀어야겠죠? 이인 자매의 통솔하에 체조로 안전을 확보하고 힘찬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자아~팔을 쭉 한 번 뻗어 주세요~!
허리도 한 번 돌려주시고요~!
고개도 여러 번 돌려주세요~!
시범에 맞춰 철저하게 준비체조를 합니다.
부상을 미리 방지하려면 준비체조는 선택이 아닌 필수니까요 ^.~
사랑순과 함께 재밌는 이모지 퀴즈
사회자, 가영자매와 정용형제의 등장!
이번 체육대회의 기본 규칙을 설명합니다.
멋진 사회 덕분에 행사는 재미있고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게임은 성경 이모지 퀴즈입니다.
우리의 사랑둥이! 사랑순이 일렬로 서서 이모지를 하나씩 들어 보여주는 게임으로, 총 6문제로 진행됩니다.
사랑순 헬퍼분들이 짝으로 서서 함께 진행을 도왔습니다.
4명의 사랑 순원이 참여해 4개의 이모지를 순차적으로 보여주면 지체들이 정답을 맞힙니다.
<첫 번째 경기> 솔로몬 : 테트리스 조각 맞추기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했던 솔로몬처럼,
지혜롭게 테트리스 조각을 맞춰볼까요?
각 팀 형제 12명, 자매 12명이 나와서
랜덤으로 조각을 들고나가 테트리스 판을 맞춰 나갑니다.
먼저 테트리스를 완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에
각 팀 마을장님들의 열기가 뜨겁네요~!
<두 번째 경기> 여호수아 : 인간컬링
두 번째 경기는 가나안 땅을 입성했던
여호수아를 뜻하는 인간컬링입니다.
1세트당 팀별 10명이 출전해
가나안(컬링 과녁)에 가장 가까이 입성한 팀이 승리합니다.
대야에 앉은 자매들의 표정에 여유가 느껴지네요.
자~! 인간컬링을 시작합니다. 준비하시고, 출발~!!!
과녁을 명중할 수 있을까요?
오~!! 명중!!! 엄지척~!!
<세 번째 경기> 삼손 : 스쿼트 대결
다음 경기는 하나님이 주신 강한 힘을 의지했던 삼손처럼
각 팀 형제가 힘을 내서 형제를 안고 스쿼트를 하는 경기입니다.
끝까지 남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로,
지구력과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마지막까지 남는 팀은 어느 팀일까요?
5번씩 끊어 앉는 경기에
형제들의 표정이 더 진지해집니다.
천하장사급의 지구력을 보이는 형제님도 계시네요.
형제님들의 활약으로 장내 응원 열기는 더욱더 뜨거워져 갑니다.
다양한 응원 도구도 활약합니다.
<네 번째 경기> 다윗 : 남녀반전 여왕피구
다음 경기는 골리앗을 물리쳤던 다윗처럼,
형제(골리앗)를 맞추는 게임입니다.
공 하나에 자매들의 온 신경이 집중됩니다.
한 번의 터치에 게임이 끝날 수도 있으니까요.
골리앗이 아웃되면 게임은 종료됩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백팀 골리앗입니다.
명중을 노리는 자매의 강력한 집중력!
골리앗 명중! 게임은 극적으로 청팀이 승리합니다.
<다섯 번째 경기> 야곱 : 3줄다리기
다음 경기는 천사와 씨름한 야곱처럼,
줄과 씨름하는 양 팀의 대결입니다.
줄다리기 줄 3개를 적당한 간격으로 벌려 바닥에 놓고,
휘슬이 울리면 달려가 줄 3개를 당깁니다.
팀 별 전략이 필요한 경기로,
2개의 줄을 확보한 팀이 승리합니다.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힘과 팀워크를 동시에 발휘하는 경기입니다.
온 힘을 다해 팽팽하게 줄을 당기는 양팀입니다.
젖 먹던 힘까지 짜내는군요.
너무 힘을 썼던 걸까요?
바닥에 누워 휴식 시간을 가져봅니다.
<여섯 번째 경기> 룻 : 황소씨름 이삭줍기
다음 경기는 보리 이삭을 주운 룻처럼
황소씨름 이삭줍기 경기입니다.
각 팀별 선수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이삭을 주워
먼저 바구니에 넣는 선수가 승리합니다.
3판 2선승제로 진행했습니다.
장내에는 어떤 경기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네요.
<일곱 번째 경기> 베드로 : 통천릴레이
다음 경기는 각 팀 형제 자매 30명이 참석한 통 천 릴레이입니다.
물 위를 걷는 베드로처럼 형제, 자매가 통천 위를 끝까지 달려
먼저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입니다.
휘슬이 울리자 각 팀의 주자들이
도우미의 도움을 받고 최선을 다해 달리네요.
<여덟 번째 경기> 아델포스 : 복음전달자 (계주)
자~! 체육대회는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마지막 경기는 체육대회의 꽃! 마지막 순서인
아델포스 복음전달자 계주 경기입니다.
각 팀 형제 10명, 자매 10명의 선수들이
각각 1바퀴식 성경을 들고 달립니다.
마지막 주자는 2바퀴를 돌고
먼저 들어오는 팀이 승리합니다!
마지막 주자!
결승점 골.인!!!
팀별로 릴레이 달리기를 진행해 속도를 겨루며,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느낍니다.
성황리에 펼쳐진 체육대회! 1,2등 시상과 남녀 MVP 시상
행사의 마지막이 다가옵니다.
체육대회 1,2등 시상과 남녀 MVP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1등은 백팀, 2등은 청팀으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남녀 MVP 4명 모두에게도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청년 3부 아델포스는
2024 가을체육대회 ‘아육대 성경 인물 청백전’을 통해
신앙공동체로 더욱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경기를 통해 지체들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협동심과 팀워크를 길렀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풀어주고, 즐거웠던 기억들로
일상생활에서도 긍정적인 성도로
더욱 활약할 것을 다짐합니다.
더욱 힘찬 마음, 힘찬 발걸음으로!
“나의 사랑! 나의 기쁨! 아델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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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건강한 육체를 통해 경쟁을 통한 승리보단 기쁨으로 하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각 팀을 대표해서 출전하신 지체들과 열정적으로 응원을 준비하신 응원팀 고생하셨습니다. 풍성한 가을,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 열매맺는 공동체로의 성장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