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 (토) 옥천학생정구장에서 클럽 사상 가장 많은 36명이 참석한가운데 '2024 새로남 스포츠클럽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6명씩 6개조로 나누어 클레이코트 먼지가 옥천 하늘을 가릴 정도로 열띤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8시, 윤영복 회장님께서 찬양과 그동안 클럽을 이끌어 주셨던 증경회장단 분들을 소개하고 감사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어서 이한균 목사님께서 격려의 말씀과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운동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운동은 항상 필수코스입니다.

젊은 피 이민혁집사께서 체육선생님의 포스로 36명(목사님 포함)을 근육이 야들야들하게 몸풀기를 해주셨습니다.

미국에서 갈고닦은 실력의 소유자, 이한균 목사님께서 회장님의 강서비스를 멋진 리시브로 시타를 해주셨습니다.

이날 아끼바레 쌀 20킬로 6포대와 10킬로 6포대와 다양한 행운권 상품 등 1톤 트럭으로 실어다 진열대에 쌓아놓았는데, 겉으로는 태연한 척했으나, 모두 상품을 노리는 마음을 숨기고 열띤 게임에 임했습니다.

각 조별 개인당 4게임씩 복식으로 진행되어 성적순으로 우승부터 4위까지 상품을 수여했는데, 누가 상을 탔는지는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순위 외에 스포츠클럽 행사 시상을 위한 대회 MVP와 복식우승이 누구인지는 비밀로 합니다.

궁금하시면 500원 준비해서 11월 첫주일 저녁 '2024 새로남 스포츠클럽 행사 시상식'에 참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새로남 테니스 클럽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한밭대학교, 카이스트 문지코트, 옥천 학생 정구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뭔 코트가 저렇게 많은가 생각하시겠지만, 코트가 없어 이 코트 저 코트를 전전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새로남교회 전용 테니스 코트가 마련되길 44명의 회원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테니스를 통한 운동과 교제를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단, 테니스는 칠 줄 알아야하고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

좋은 날씨와 좋은 장소를 주시고, 좋은 분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행사영상 : https://youtu.be/LZ--BhrFIb8

쌀 한가마를 번쩍 드시는 목사님

이래도 미국에서 배운 실력...시타

대회 우승 상품인 20킬로 아끼바리 쌀 한가마를 드는 괴력의 소유자들

준우승 상품인 아끼바리 경기미 10킬로를 억수로 무거운 것처럼 들고...

3등을 하신 분들이 그나마 아내에게 사랑을 유지할 수는 있겠다는 마음으로

비록 4등이지만 거품 많이 나는 세재처럼 가정에서 사랑받는 남편으로

당일 대회에 출전한 회원들과 목사님의 단체 사진

하나님께서도 내려다 보시고...(드론 영상) <=클릭

입이 근질거려서 안되겠습니다.

대회 MVP는 김명자 권사님, 복식우승조는 박영근, 윤중근 집사님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